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단식서 복식 짝꿍 두호이켐 격파…32강행 작성일 07-08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접전 끝 3-2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8/NISI20250523_0020822058_web_20250523085844_20250708115917501.jpg" alt="" /></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 여자단식에서 이번 대회 여자복식 짝꿍인 두호이켐(홍콩)을 꺾었다.<br><br>신유빈(세계랭킹 10위)은 8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세계랭킹 36위)을 3-2(9-11 11-8 11-6 8-11 11-4)로 눌렀다.<br><br>32강에 안착한 신유빈은 히라노 미우(일본)-안드레아 드라고만(루마니아) 승자와 16강행을 다툰다.<br><br>단식에서 두호이켐과 적으로 만났던 신유빈은 복식에선 한 조를 이뤄 16강전에 출격한다.<br><br>올해 초 전지희가 은퇴한 이후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와 호흡을 맞췄던 신유빈은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와 함께 복식 경기에 나선다.<br><br>이번 대회에는 복식에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한나와 김나영이 한 조를 구성하면서 신유빈은 파트너를 찾고 있던 두호이켐과 손을 잡았다.<br><br>신유빈은 혼합복식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컨텐더 자그레브를 연달아 제패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br><br> 관련자료 이전 NST본부장 "출연연 임무는 대형기술 개발…기관전략개발단 도입" 07-08 다음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 열어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