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욕망에 불꽃 튀는 '파인: 촌뜨기들'과 함께[스한:현장](종합) 작성일 07-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pPAebYIs">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7JUQcdKGw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2abad77ecf49401ef04e8177b78a1aee5928721da1c844e6fa16b1b23b9a1f" data-idxno="1150141" data-type="photo" dmcf-pid="ziuxkJ9H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양세종, 임수정, 류승룡.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4801igqf.jpg" data-org-width="960" dmcf-mid="55Cqe2ts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4801ig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양세종, 임수정, 류승룡.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qn7MEi2XI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BLzRDnVZDD"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1dca27203b8586db883b2fdb75bc6e3bc59d2a256cb389b43cb7538719f1b56c" dmcf-pid="boqewLf5DE" dmcf-ptype="general"> <p>1977년 목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디즈니+의 신작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군상극의 묘미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p> </div> <div contents-hash="967824c1d0d3137d38e528fc6d31f4cbadb34b8352ea2a63b3e1713a8de38e47" dmcf-pid="K8XKi40Crk" dmcf-ptype="general"> <p>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콘레드 서울 호텔에서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9f3b8166bb4d438b818431b96dea77148a3598fc9bf9809b45f28c39de60a243" dmcf-pid="96Z9n8phIc" dmcf-ptype="general"> <p>'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작품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인 강윤성 감독과, 웹툰 '이끼', '미생', '내부자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사회 구조를 날카롭게 조명한 윤태호 작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p> </div> <div contents-hash="6f7be722a095cf0ee082941293ad22c7935d38778f904a1002b25ad3915913e9" dmcf-pid="2P52L6UlwA" dmcf-ptype="general"> <p>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은 류승룡은 "너무나 훌륭한 웹툰 원작이다, 평소 하고 싶었던 강윤성 감독님과 쟁쟁한 배우들과 좋은 이야기로 함께 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강윤성 감독은 "류승룡 선배는 '킹덤'부터 팬이었다. 다른 배우들도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1df29dc528825052300b5644057983735a7ae8ce86acb88fc800efd90b3b3bab" dmcf-pid="VQ1VoPuSOj" dmcf-ptype="general"> <p>삼촌 '오관석'과 함께 바다 속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선 '오희동' 역을 연기한 양세종은 "관석 삼촌을 아버지라고 생각하는데 연기를 하면서 재미있었다. 촬영장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할 때마다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으로 분한 임수정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내면의 욕망을 숨기다가 어쩔 수 없이 점점 터져 나오는, 욕망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임수정은 류승룡과의 재회에 대해 "승룡 선배님과 다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를 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만났는데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63e81bde31201cf69d62db4254d8130014519c492370fe074961ec1a5508a3e1" dmcf-pid="fxtfgQ7vD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57c96e6cdc62c4458591f2fb0d7cdbf2aa278b9204bf5f7b2784ba7615f15" data-idxno="1150142" data-type="photo" dmcf-pid="4MF4axzT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6129bszx.jpg" data-org-width="960" dmcf-mid="1mKATwJq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6129bs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ee9333ca7f37251a4957c93552540de026d44012a114a7e352e6a01394c9d" dmcf-pid="8R38NMqym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0dab02fbf559a16793c5de200e7f76f99e74265d57665ca9880b20afce1d53b" dmcf-pid="6e06jRBWOo" dmcf-ptype="general"> <p>돈 냄새를 맡고 한탕을 노리는 부산 사기꾼 '김교수' 역을 연기한 김의성은 "'파인'에 올곧고 좋은 사람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부산에서 온 위험한 남자다"며 악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 타는 일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동료처럼 움직이는데 같이 출연하고 고생한 배우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흥백산업 '천회장'의 운전기사 '임전출'을 연기한 김성오는 오희동과의 관계성에 대해 "희동을 처음 만나 수컷의 기싸움이 있었다. 기가 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갈등이 있는데 싸우다 보면 정이 드는 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 역의 김종수는 "배 타는 현장에는 안 갔다"며 "카메라가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팅이 다 되어 있었다. 연기하기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50e48ee555fcd10aa46a647bd787a96cf38759166bdd29f3129f95d5d2644ac" dmcf-pid="PdpPAebYwL" dmcf-ptype="general"> <p>공권력을 내세워 기세등등한 목포 경찰 '심홍기'를 연기한 이동휘는 "동네 토박이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며 전국팔도에서 모인 사람들을 대면해야 하는 직업적 책임의식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보물 관련해서는 발언을 삼가하겠다. 경찰이지만 경찰 같지 않다"고 짧게 스포 했다. '카지노'에 이어 강윤성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해서는 "현장이 훨씬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한 번 더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칭찬했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QJUQcdKGr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795fa2f257f58c004cc5eed1e6214768619e66c3ff92ebf91a68757496e461" data-idxno="1150143" data-type="photo" dmcf-pid="xiuxkJ9H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7396qzjd.jpg" data-org-width="960" dmcf-mid="tbLWzZOJ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7396qz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yZcy7Xsdr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f15a63c86d96bd49bd6cc71616163b360e4c0e820cb5d59d13c28b631cbf104" dmcf-pid="W5kWzZOJrd" dmcf-ptype="general"> <p>겉멋만 잔뜩 든 목포 건달 '벌구' 역의 정윤호는 "홍기와는 사촌이다. 다혈질이면서 동네의 망나니다. 보물 이야기를 듣고 김 교수에게 붙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혈질이지만 정감 있는 포인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구는 저와는 많이 다른 캐릭터였다. 심적으로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해서 외적인 패션과 내적인 인물의 관계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류승룡 선배가 '윤호야 장난 아니다. 제대로 준비해서 와라'라고 하셨다. 레슨이 장난이 아녔다. 무사히 잘 찍었다. 보이지 않는 레슨도 있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68004fa83daa333c3fe0648c5db56a3ea37e8dc261ea048f2265cc1f390a0dce" dmcf-pid="YFwHbthLIe" dmcf-ptype="general"> <p>'송사장'이 꽂은 어설픈 촌놈 '나대식' 역의 이상진은 많은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한 소감에 대해 "믿기지 않는 순간들이 많았다. 저도 모르게 나오는 감정이나 준비하기 못했던 연기들을 꺼내주신 분들이었다. 종수 선배와의 신에서 이상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도주를 꿈꾸는 다방 레지 '선자' 역의 김민은 "선자의 가장 큰 목표는 서울상경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잃지 않는다. 때 묻지 않아 다른 캐릭터와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cce2f626eb4159ef7b763f893986b5cf007eece8fe8701f4ccdb480abdd84a96" dmcf-pid="G3rXKFloER" dmcf-ptype="general"> <p>강윤성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이렇게 많은 배우 분들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게 저도 처음이었다. 이런 식으로 드라마를 만드는 것도 재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배우들을 많이 관찰했다. 배우에 의해 변형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렇게 가야겠다는 기조로 했다. 모든 캐릭터들은 배우분들이 만드시는 거니까 제가 상상한 것과 다른 지점들이 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d0e24bccc160bea5863b4d9bc811452ded0483954505c8aa72732fc688bb00a1" dmcf-pid="H0mZ93SgD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d5c12fa6231909db67af0867ad7b72e22386a0181f83e629261c3bb29fb7f5" data-idxno="1150145" data-type="photo" dmcf-pid="Xps520va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임수정.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0047rpxp.jpg" data-org-width="838" dmcf-mid="3XiO1SA8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0047rp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임수정.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db2949560d1a5659274c80e56de89504377fc5ab92da1364617ddfa006b326" dmcf-pid="ZUO1VpTNO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318df4c24695278cff413c88c2a7a8b0a2591e6738e50fac660840593372d24" dmcf-pid="5uItfUyjsP" dmcf-ptype="general"> <p>이동휘는 사투리 연기에 대해 세 가지 레슨을 꼽으며 "개인 선생님이 있었다. 현장에서 임형준 형에게 두 번째 레슨을 받았다. 세 번째는 정윤호 배우다. 수정할 부분이나 디테일을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오래전부터 레슨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지만 저의 레슨 선생님으로 활약해 주셔서 감사하다. 네 번째 레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e8646f58327a630fa0e67e2ca7f4b1d17f1a23fedd8d88b196e0aa14e34e720b" dmcf-pid="17CF4uWAr6" dmcf-ptype="general"> <p>이어 김민은 "선자가 70년대 목포에 사는 인물이다. 다양한 영상 자료나 노래를 들으면서 시대 정서를 느껴보려고 했다. 주변에 그 지역 출신 분의 녹음 파일을 들었다.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들었다. 선배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ab011e59f79113f0c52750bc754d70a7737bec1456bc9405da7430a738382006" dmcf-pid="tzh387Ycm8"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6eaa1ca1f0e2481434827e4170f143bd031bc2fbab164276e68399ea1612e0" data-idxno="1150146" data-type="photo" dmcf-pid="Fql06zGk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윤호.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1346azyj.jpg" data-org-width="960" dmcf-mid="0ROtfUyj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1346az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윤호.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9c2bc29a0c1b7125516d443858607a0302d2a3c8776e8ce2200111ba45c3f9" dmcf-pid="3BSpPqHED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26a42dcdb7e15519a71ff79d3e964bdaa05602b48173489822a5078fb9c6dae" dmcf-pid="0bvUQBXDrV" dmcf-ptype="general"> <p>광주광역시 출신인 정윤호는 "저도 사투리 레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작품을 들어가면서 목포로 갔다. 당시 말투와 현시대의 말투가 많이 달랐다. 택시 기사님들을 만나 질문을 통해 표현을 배우고 그게 힌트가 됐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2fc6e5ba4bfb573d341239376d5397e5fc1a96d566de851427ba11588ea10e0a" dmcf-pid="pKTuxbZwr2" dmcf-ptype="general"> <p>강윤성 감독은 수중 촬영에 대해 "3단계로 했다. 현지 로케가 많았고, 수조 세트, 수중 전문 세트장에서도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양세종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사전에 교육을 많이 받았다. 나중에는 들어가면 고요하고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e719b348fd9dcc035bd376b30cffbef53c22894e46ea81b9f82da03cc235f48" dmcf-pid="U9y7MK5rr9" dmcf-ptype="general"> <p>임수정은 70년대 시대 배경을 고려한 스타일링에 대해 "그 시대의 여성들이 할 수 있는 화려한 분장을 다 했다. 헤어, 주얼리까지 다 착용을 했다. 그것이 양정숙 캐릭터와 착 달라붙었다. 외형적 구현에 노력을 많이 했는데 스태프분들이 잘 해주셨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65ce9a73ce2414241613bee9dc886297c047e64e728b6ca1d8511893120048ce" dmcf-pid="u2WzR91mIK" dmcf-ptype="general"> <p>이동휘는 현장 분위기에 대해 "날 선 느낌이었다. 각자의 욕망에 불꽃이 튀고 있구나 싶을 정도로 생동감이 넘쳤다. 개인적으로 '극한직업'에서 승룡 선배님과 호흡을 맞췄고, 다른 모습으로 만났는데 생경한 느낌이다. 극 중 가족인 윤호 씨에게 감동받은 일이 많다. 리딩에 대사를 전부 외워오더라. 느낀 점이 많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9bab6e8d189a8f39b27de051c658fbf81e6ea5f3119371478cf3023cb3111130" dmcf-pid="7Sis5lj4Ib" dmcf-ptype="general"> <p>김의성은 "작년 가장 더울 때 목포 신안 앞바다에서 촬영을 했다. 쪽배를 타면 정말 무섭다. 배에 그늘이 없으니 덥기도 더웠다. 수조 세트에서는 편할 줄 알고 갔더니 바람도 없고 더 덥더라. 지금까지 찍은 그 어떤 작품보다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6bb6a64b58c1603e9527d9c25d08b562723527e72e2699ec65f66caee1e864a" dmcf-pid="zvnO1SA8mB" dmcf-ptype="general"> <p>류승룡은 충격적인 70년대 비주얼이 누군지 묻는 질문에 "이 자리뿐 아니라 복근이라고 다크호스들이 많다. 황 선장이나 우현 선배님도 있고 곳곳에 숨어 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1668bebc02d9c68f21c8b5f26da8d241d0855b17299f0fa6684eaa83a2ee28d4" dmcf-pid="qTLItvc6rq" dmcf-ptype="general"> <p>강윤성 감독은 각본에 대해 "'카지노'는 원안 없이 취재로 쓴 작품이다. '파인'은 원작이 있다 보니 원작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줄기를 따라가고 빈틈을 채우자는 생각으로 갔다. 인물들에 대한 디테일을 만들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갔다. 최종적으로 글이 나오고 배우들과 논의를 하면서 캐릭터가 풍부해졌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27e727780a72e71c65b965c4b4b6be250a58c8c00971f8f89a106125682bfb8" dmcf-pid="ByoCFTkPs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6dc431eed2341e62bf72dfd8a9f6e884865ff30a1d9d6150e9e25b80122334" data-idxno="1150144" data-type="photo" dmcf-pid="bWgh3yEQ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양세종.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8730zsap.jpg" data-org-width="960" dmcf-mid="FdSUQBXD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28730zs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양세종.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4939e544dc6a62d381abefdf261a2828fa6289b262bfc09a590b12bade2585" dmcf-pid="KYal0WDxO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099fcf3f0cbf5fd51d425d5c3a3dc70042015fc9bb0dc6873c436c32ca7ce73" dmcf-pid="9GNSpYwMmU" dmcf-ptype="general"> <p>김의성은 "촬영을 한참 하면 다들 지쳐 쓰러진다. 카톡으로 다음 날 대본이 수정이 돼서 온다. 이 분은 어떻게 그걸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윤성 감독은 "배우들이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다음 날에는 같은 대사로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수정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5968ce8acbec297400487a8ddf4d122752d118edab3ea6de72de135e0c933b23" dmcf-pid="2HjvUGrRmp"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임수정은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로 참여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연기의 신들이지 않나. 배울 점들이 많았다. 캐릭터를 어떻게 만드는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종은 "현장에서 선배님들을 뵐 때 자연스럽게 몰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캐릭터 그 자체였다. 촬영 현장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인간 양세종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이런 작품은 드물었다. 끝나는 게 아쉬워지는 작품이었다. 이런 행복한 현장을 언제 경험할 수 있을까 싶다. 양세종은 항상 대본을 보고 있다. 항상 몰입하는 모습이 선배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은 "'파인'이 잘 돼서 시즌2를 찍게 된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cfae820c64c69354ee2900d3c05437dfc86bc2451213f0fdbb74fab04630fb7" dmcf-pid="VXATuHmem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ed1241f83b197f654cdd8c1c19fe994a0fe30e08d51f5986dcff0946741c4" data-idxno="1150147" data-type="photo" dmcf-pid="fZcy7Xsd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이동휘, 정윤호, 김종수, 이상진, 김민.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2622hjrv.jpg" data-org-width="960" dmcf-mid="UQkWzZOJ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Hankook/20250708122132622hj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이동휘, 정윤호, 김종수, 이상진, 김민. 25.7.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2327b5fb9781a6152e290fff8cf5e435e1b149225a0ad1bd1e7a952913f905" dmcf-pid="45kWzZOJr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5515d6cc40a42f9486826fcf034413123978c2490da1da5c9702be9477d24ac" dmcf-pid="81EYq5IiOt" dmcf-ptype="general"> <p>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에서 오는 7월 16일 3개, 7월 23일 2개, 7월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래비티 앨런, 토크쇼 MC 경력 돋보였다…'심플리 케이팝' 활기 넘치는 입담·리액션 07-08 다음 원호, 'Better Than Me' 안무 영상 오픈…'설렘 증폭'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