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전 남편 "임신 반대했지만 아빠 책임 다할 것"[SC이슈]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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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7128c910360f210ccee633018fb68ec244dc58338ea145c55b2d29cf7c568d" dmcf-pid="Z8MsAebY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133139794rokn.jpg" data-org-width="650" dmcf-mid="G4rFYsLK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133139794ro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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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32defd532e6111b6303332dc45af019eeffd49948e27ec43775ec4223f51e6" dmcf-pid="56ROcdKGm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전 남편과의 배아를 단독 결정으로 이식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p>
          <p contents-hash="7b248201121c3431c80849a0620424737ade215b0202f26fe657dbb0ba1f974e" dmcf-pid="1PeIkJ9HmC" dmcf-ptype="general">8일 이시영은 자신의 입장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다. 이 결정은 전적으로 제 선택이었고, 그 무게 또한 제가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726e6163d268bfab0117b964ac2f1efa0975e6c4a338d099a6095857e5a877e" dmcf-pid="tEs0HIg2sI"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지난 3월, 2017년 결혼한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A씨와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8년 태어난 첫째 아들이 있다.</p>
          <p contents-hash="8792ad0f4f16c468d480bc633c68a6017b5ef2eebf5868d2e66c51bb3008a95c" dmcf-pid="FDOpXCaVwO" dmcf-ptype="general">그녀는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가던 시점에 냉동 배아의 보관 기간 만료가 다가왔다. 폐기 직전까지 고민하다 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7633b33567da12fc1da587114adf25acf2915008acfbe578ebcdecefb382735" dmcf-pid="3wIUZhNfIs" dmcf-ptype="general">이어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저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다.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805f270bf0399a3c98bc06c4de69be7b828e73b3bcdc9145ba01d138744a32" dmcf-pid="0rCu5lj4Em" dmcf-ptype="general">전 남편 A씨 역시 입장을 전했다. 그는 디스패치를 통해 "이혼한 상황에서 둘째 임신을 반대한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아이가 생긴 이상, 아버지로서 책임은 다할 것"이라며 출산과 양육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0413f9c1ad054f20a6601485dbe392f7118dd559fe955ff53ce84b49caaf017" dmcf-pid="pmh71SA8sr"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다시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하며,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702178286505943b194774dfce658318cc80025c4e32267020a6655763203682" dmcf-pid="Uslztvc6E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편 동의 없이 임신이 가능한가?", "조금 이기적인 거 같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응원합니다", "이시영다운 결정인 듯 둘째 축하해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781374fe0b7ecf4f455629a07ebdfa111dc63c2c55aaab2dae0399cad95e8a31" dmcf-pid="uOSqFTkPrD"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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