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클라우드 “데이터 저장·처리까지 한국에서 다 한다” 작성일 07-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개최<br>데이터 처리되는 위치 제어하도록 기능 강화<br>기업 서버에서 서비스 쓰는 ‘에어갭’ 솔루션도<br>공공·금융 등 국내 주요 시장 AI 공략 속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xrVpTNj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5fede82d7fc43c844dd7923994acf144f77252078164ccbeb77a42e0021e09" dmcf-pid="7GMmfUyj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간담회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구글 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20250708133912406bhcq.jpg" data-org-width="700" dmcf-mid="USvqsa6F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20250708133912406bh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간담회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구글 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54b549200727933ff728a5f0ac7d5d4f418ee8bd254f1a5475d49155161593" dmcf-pid="zHRs4uWAcB" dmcf-ptype="general"> 구글 클라우드가 데이터 저장부터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 처리까지 국내에서만 이뤄지도록 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했다. </div> <p contents-hash="70b46942902d7ec476a75a4504a0c9f453bc78c46a01ad864cc0a237fc161f63" dmcf-pid="qXeO87Yccq"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주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자 이에 맞춘 서비스를 내놓아 이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국내 공공·금융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4a6bad5f379beae6d3c706fbbc593357ab33e5e0f6b1c7af84e885c2c3dbd30" dmcf-pid="BZdI6zGkjz" dmcf-ptype="general">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간담회에서 “구글은 데이터 바운더리가 중요한 고객이 서울 리전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구글 클라우드와 연결되지 않고 고객 영역 내에서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버전도 업계 유일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c1c3d0a8d9a1c46dceeef1e24d8ad6c2da49859c7d538dc5d4ebd268e1dbb80" dmcf-pid="bj3xHIg2g7"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서울 리전을 구축한 후 구글 클라우드는 국내에 위치한 대용량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리전은 클라우드 업체가 운영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지리적인 위치로, 물리적으로 격리된 데이터센터 시설인 가용 영역들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3d4d82ce5877f9e4a61ee583c6e96eca41f79c3a9ef989f1ad505b4a673781e4" dmcf-pid="KA0MXCaVju" dmcf-ptype="general">구글 클라우드는 기존에도 한국 기업들이 자사의 데이터를 국내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레지던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발표한 것은 데이터 저장뿐만 아니라 AI에 필요한 데이터 머신러닝 처리 작업까지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p> <p contents-hash="d123500eedf0900f916b2a2f9a53b0e44aed47c71b54482304b23b939e3debd4" dmcf-pid="9cpRZhNfkU" dmcf-ptype="general">구글 클라우드는 “이 옵션은 머신러닝 처리 위치에 대한 규제준수 요건을 가진 기업이 구글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db35c4095a7855d77f2f0a60d761083605819d8109ef7421766b0ec8eb2c9f3" dmcf-pid="2kUe5lj4Ap" dmcf-ptype="general">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엄격한 규제 산업의 고객들이 자사의 데이터 인프라 내에서만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어갭’ 옵션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특정 서비스만 기업 내 서버로 가져오는 것이기에 기업들은 구글 클라우드와 연결하지 않고 완전히 폐쇄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8cc3ba0b324c1d401238d84b287c77343787c27d37200ec666787f305584941" dmcf-pid="VEud1SA8j0" dmcf-ptype="general">이같은 전략은 폐쇄된 인프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공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초 국내 공공 시장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취득하며 공공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5489c4a9f44326dbf2a6ecf954c3b17ebe79ffeaff524cf391c870fec1110e67" dmcf-pid="fD7Jtvc6k3" dmcf-ptype="general">지기성 사장은 “소버린 클라우드 서비스는 공공이나 금융처럼 국내에서 데이터가 처리되어야 하는 기업들을 위한 차원과 함께 반도체, 배터리 등 보호 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7ed1b0e2f50cdd6226f52418514a97a3a72302d3acb94e310503e9ccb20fad" dmcf-pid="4wziFTkPoF"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국내 주요 스타트업인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유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참석해 구글 모델과 인프라 활용의 이점을 설명했다. 유 COO는 “제미나이 2.5 모델군은 뤼튼 자체 테스트 결과 기준을 충족했고, 다양한 LLM들과 함께 서비스 내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5569c220cfb3898e2c6105cd90e7c70278870a99b5aaa99fa398b696f7303f" dmcf-pid="8rqn3yEQat"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놀유니버스, LG유플러스, NC AI, 카카오모빌리티, 매스프레소 등이 구글 클라우드 데이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 사례를 선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내림 한 달 앞둔 아나운서 지망생…접신·악몽에 "죽음까지 생각해" (비하인드) 07-08 다음 상상초월 물가 뉴욕서 하루 100달러 여행 "다 무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