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배아 폐기할 수 없었어"…이시영 임신에 누리꾼들 "용기있는 선택" [TEN이슈] 작성일 07-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AO6zGkFV">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30cIPqHE72"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46fd0c90df3069a83d38cf363c327fc687e878939858ca9bf5fdbcd74e762" dmcf-pid="0pkCQBXD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시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134645283ooyo.jpg" data-org-width="491" dmcf-mid="t3rve2ts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134645283oo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시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db25ce36f97437e830991b819bc3680f6542256559ca4ee4b17f29399062c2" dmcf-pid="pUEhxbZwzK" dmcf-ptype="general"><br>배우 이시영이 폐기 시점을 앞둔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낳기로 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혼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명에 대한 존중을 직접 실천했기 때문이다.<br><br>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는데,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이시영은 "상대방(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천사 같은 아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아이가 주는 기쁨을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이시영은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며 아이를 책임지려는 면모를 보였다.<br><br>이시영은 "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다"면서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을 통해 제 인생이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br><br>이에 누리꾼들은 축하 물결과 함께 이시영의 용기 있는 선택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나의 생명을 위해 이런 선택을 해주셔서 기쁘다" "진심을 다해 이 선택을 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될 것 같아", "진짜 멋있어 울 언니. 응원해요❤️ 다른 거 절대 신경 쓰지 말고 건강 챙기기!" 등의 응원을 보냈다.<br><br>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300회 특집, '자기님' 신청자 1만 건 넘었다 07-08 다음 EBS 버추얼 아이돌 다비드 봉, 오늘(8일) 18시 데뷔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