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복식 파트너 두호이켐 꺾고 WTT 미국 스매시 단식 32강행 작성일 07-08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호이켐과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복식 경기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8/0008357021_001_20250708135719151.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탁구 신유빈 2025.5.22/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여자단식에서 여자 복식 새파트너인 두호이켐(홍콩)을 제압, 32강에 올랐다. <br><br>신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올린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두호이켐을 게임 스코어 3-2(9-11 11-8 11-6 8-11 11-4)로 꺾었다. <br><br>신유빈은 32강에서 히라노 미우(일본)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br><br>한편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선 단식서 적으로 만났던 두호이켐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한다. <br><br>신유빈은 올해 도하 탁구세계선수권에서는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선 최효주(한국마사회)와 각각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을 치렀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는 신유빈의 여자 복식 출전에 제약이 있었다. WTT 스타 컨텐더는 나라별로 2개의 복식 조가 출전할 수 있었지만, WTT 스매시 복식경기에는 각 국가별로 최고 랭킹 한 팀만 출전이 허용된다.<br><br>같은 소속 팀 중심으로 복식 조합을 꾸리면서 한국에서 랭킹이 가장 높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김나영-유한나 조에 출전권이 주어졌다.<br><br>이에 신유빈은 출전을 위해 홍콩 국적의 두호이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유빈이 외국 선수와 여자복식 조를 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r><br>신유빈 측 관계자는 "이왕이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어야 경기력에도 도움이 되고, 랭킹 포인트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출전 배경을 밝혔다.<br><br>신유빈은-두호이켐 조는 수타시니 사벳타붓-오라완 파라낭(태국)을 상대로 16강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출전...세계선수권 전초전 돌입 07-08 다음 '킹 오브 킹스' 찰스 디킨스 이병헌·예수 진선규, 목소리 공개 예고편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