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데뷔 12년 만에 스크린 첫 주연…조정석의 ‘좀비딸’ 변신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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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135206982dxqb.png" data-org-width="700" dmcf-mid="p5fWro41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135206982dxq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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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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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17d4041221f1a5a455fcbb314705a5eddd84d0ab203db9167a7435a794c919" dmcf-pid="zAJ8uHmek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데뷔 12년 차 배우 최유리가 스크린 첫 주연으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bd649831581c0febb5fed0a283a3ed02af0cc56cf85d1bb0b214c6cd7a6fa277" dmcf-pid="qci67Xsdkj" dmcf-ptype="general">최유리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좀비딸’에서 좀비가 된 딸 수아를 연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p>
          <p contents-hash="b34b5d07c440467e61e4b8cea2860f3f0bd174078777dc5c504afe490b42e85f" dmcf-pid="BknPzZOJAN" dmcf-ptype="general">앞서 최유리는 여섯 살에 데뷔해 12년 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드라마 ‘비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의 아역을 맡아 외모부터 연기까지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다. 이어 윤경호의 딸로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똑부러진 연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0cb2af996b5d267134184b173ba9a62b4af013b9c72a9ae16cee848380fdc377" dmcf-pid="bELQq5Iiga" dmcf-ptype="general">김태리의 아역으로 등장한 영화 ‘외계+인’ 시리즈를 통해 아빠 역의 김우빈과 부녀 ‘케미’를 펼치며 존재감을 발산한 최유리가 ‘좀비딸’에서 조정석의 딸 수아 역으로 다시 한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96b7fbb07fb74697dc460cea78c7a7402cf4bb48010af111ef9d2fdc7ddd08" dmcf-pid="KDoxB1Cn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135207282xeiq.png" data-org-width="700" dmcf-mid="UGgMbthL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135207282xei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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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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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75fded15a0d17e1c43584686bbd8f50fcce292574e589176afadefac78fe6d" dmcf-pid="9wgMbthLgo" dmcf-ptype="general"><br> 수아는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세상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가 되어버린 후 시도때도 없이 입질을 하지만 여전히 츄러스와 곱창볶음을 좋아하고,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춤 실력까지 선보인다.</p>
          <p contents-hash="537781a051deeff3d6a7d3b9ca811813c7130acf24197959cc2b096430fdd055" dmcf-pid="2raRKFlooL" dmcf-ptype="general">인간의 감정과 좀비의 본능 사이를 오가는 수아와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정환(조정석 분), 두 사람의 목숨 건 부녀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최유리는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10개월간 좀비 트레이닝을 받은 것은 물론, 매 회차 2시간씩 특수분장을 거쳐 사랑스러운 ‘좀비딸’로 완벽 변신했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682e65aa5cf65cf34fc96c88fe4e013bbd4ca20c7a1b975a939501643c1df22e" dmcf-pid="VmNe93Sga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필감성 감독은 “모두를 무장 해제시키는 귀여움과 묘한 슬픔이 공존하는 얼굴”이라고 전한 가운데 좀비 캐릭터에 귀여움과 생동감을 불어넣은 최유리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sjay0928@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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