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진 류승룡→정윤호 ‘파인: 촌뜨기들’(종합)[MK★현장]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kb93SgCX"> <p contents-hash="f4e578369b8caea25792ce85cf52e53f312f33681701b6e4e30fdef4173a693a" dmcf-pid="YJEK20valH" dmcf-ptype="general">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신안 앞바다로 모였다.</p> <p contents-hash="3713cea39598581b923198f0e491b96f43c2b4ad899838be76fbb058ab687009" dmcf-pid="GiD9VpTNyG" dmcf-ptype="general">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윤성 감독과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1a92035350291e55f12ea9b4cf2762db3898a7a8d0a70414ffd2b9fc023d6b7" dmcf-pid="Hnw2fUyjWY"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인 강윤성 감독과 웹툰 ‘이끼’, ‘미생’, ‘내부자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사회 구조를 날카롭게 조명한 윤태호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adb60d83a1617b91b08662f54cb58d36010c6b2d2410971a56a0e139c38a97" dmcf-pid="XLrV4uWA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140604010syze.jpg" data-org-width="500" dmcf-mid="y9kb93Sg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140604010sy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28a27e1fdbd897d9074b5a728b94ae6c65171b8908a642041da9ca3d00baa0" dmcf-pid="Zomf87Ycly" dmcf-ptype="general"> 강윤성 감독은 “시나리오에 잡혀있는 캐릭터 성격보다 배우들의 성격을 관찰했고 배우들의 기조대로 가야겠다는 생각했고 모든 캐릭터는 배우들이 만드는 거니까 전적으로 배우의 스타일에 맞게끔 가도록 진행을 했다”라고 연출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351c4574bf4860bce9c14aa3c2d9c1f8f7af775f91a60d1556f7e1441efff553" dmcf-pid="5QauzZOJWT"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선자는 마음의 보물을 찾는 인물 같고, 나머지는 돈이면 잡히지 않는 서로 속고 속이는 그런 인물들인 것 같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생각이 나는데, 끝없는 욕망을 서로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2a43c07de51612908ab40253b190c19734444189ded4918cbd7f13579668a9d" dmcf-pid="1xN7q5IiWv"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의 묘미 중 하나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독보적인 스토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커지는 보물찾기 판 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신선한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 감추었던 속내들이 차례로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점점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p> <p contents-hash="e2d9e3c4104d38293aef2fee522c5450664921510edb8f13eff7a388cc5fc138" dmcf-pid="tMjzB1CnWS" dmcf-ptype="general">독보적인 스토리를 완성한 라인업에는 배우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임수정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개성과 깊이를 지닌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p> <p contents-hash="adbc4ca5a02fba7c82f8d3b28e033365708baef243c1477daaf980c8bbe38d05" dmcf-pid="FRAqbthLhl" dmcf-ptype="general">강윤성 감독은 “많은 배우들과 하나 하나 개성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처음해봤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재밌는 시간이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49d63aecfd53621fe0a4f8c02518cbeaeec1198c916b61651d4f2600683d68e" dmcf-pid="3ecBKFloWh"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너무나 훌륭한 웹툰 원작과 평소에 꼭 작업하고 싶었던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설레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류승룡과 13년 만에 재회한 임수정은 “사실 다시 함께 한 작품에서 다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를 했는데 이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이었다. 물론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협업을 하게 되지만 이 또한 기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da25fbe3ab53df2f3dc4ed1bd4825ac7e49d149b6f288f42a0d561a7604fd04c" dmcf-pid="0dkb93SgvC" dmcf-ptype="general">정윤호는 “극중 벌구는 저랑은 많이 다른 캐릭터였다. 조금 부담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특히 류승룡 선배님의 한마디가 도움이 많이 됐다. ‘윤호야, 다 장난 아니야. 제대로 준비해서 와’라고 했는데, 제대로 된 레슨이었다”라며 “무사히 잘 재밌게 찍었던 것 같다. 저를 살아 숨쉬게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레슨이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0d193fec43f23d37fcbf5f170f1c6ed03e1a3a660b057627c3e8d9a5d2f04be" dmcf-pid="pJEK20vahI"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현장 분위기에 대해 “날 서 있는 느낌, 각자의 욕망이 불꽃이 튀고 있구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동감이 넘쳤다. 극한직업을 통해 류승룡과 호흡을 맞추고 오랜만에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서 생경한 느낌을 주면서 선배님과 저의 생경한 느낌의 호흡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d1f5302ed30412044027f48ce76dc14a8a56f04b8d2eb21538a0e995c08b0bdf" dmcf-pid="UiD9VpTNCO"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부산, 목포, 신안 등 극 중 배경과 실제 촬영지를 일치시켜 지역색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공간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또한 ‘파인: 촌뜨기들’의 배경과 소재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함은 물론,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여름과 어울리는 바다 속 보물찾기 소재는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하며, 푸른 바다 아래 묻힌 보물을 향한 짜릿한 여정을 통해 생생한 몰입감을 불러일으킨다.</p> <p contents-hash="14514a2ce15449250b99784d43dd6e225130e7bc02e4b6fdc4ba0a9fe198db5e" dmcf-pid="unw2fUyjCs" dmcf-ptype="general">강윤성 감독은 “수중촬영은 3단계로 촬영했다. 로케 촬영이 주로 있었고 디테일한 촬영은 수조 촬영을 했고 보물을 캐는 이야기다 보니까 수중 전문 촬영장에서 촬영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중 촬영을 다수 임한 양세종은 “처음엔 무서웠다. 생각보다 머구리 교육을 받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고요하고 그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404dd66a2c5bb3456aba107651a967eca275b8cd524cbcea527959a1dcb7f55" dmcf-pid="7LrV4uWAym" dmcf-ptype="general">특히 강윤성 감독은 “‘파인’을 통해서는 70년대 부모님이 살았던 시기에 이분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왔고 어떤 정서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면서 이 작업을 했다. 만드는 것에 있어서에 목표는 70년대를 최대한 잘 구현해보자였다. 인물들의 서로간의 욕망과 인물들의 생각에 따라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것, 이 두 가지에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1492f22e5228cd35ad60e12d7a685becc56218b192c1923742742f68e7d7709" dmcf-pid="zomf87Yclr" dmcf-ptype="general">[여의도(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qgs46zGkyw"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갓세븐 뱀뱀, 열애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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