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단식 32강행… 세 마리 토끼 사냥 시작 작성일 07-08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7/08/0011984896_001_20250708143218519.jpg" alt="" /></span>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여자 단식에서 이번 대회 복식 파트너인 홍콩의 두호이켐을 제치고 32강에 올랐습니다.<br> <br>신유빈은 오늘(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대회 여자 단식 64강에서 두호이켐에게 게임 점수 3 대 2(9-11 11-8 11-6 8-11 11-4)로 역전승 거뒀습니다.<br> <br>단식 본선 1회전 관문을 통과한 신유빈은 32강에서 히라노 미우(일본)-안드레아 드라고만(루마니아) 승자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br> <br>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36위 두호이켐을 맞아 첫 게임(9-11)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br> <br>2게임 들어 반격에 나선 신유빈은 공격 비율을 높여 주도권을 잡았고, 여세를 몰아 11 대 8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두호이켐과 3·4게임을 나눠 가진 신유빈은 마지막 5게임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결국 11 대 4로 매치 포인트를 따냈습니다.<br> <br>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복식에선 단식 상대였던 두호이켐과 듀오를 이뤄 16강부터 출발합니다.<br> <br>2주 전 WTT 류블랴나 대회에서 최효주(한국마사회)와 복식 콤비로 나서 준우승을 합작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는 복식에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을 가능함에 따라 소속팀이 같은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 대신 다른 나라 선수와 복식조를 이뤘습니다.<br> <br>신유빈은 또 혼합복식에선 WTT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춰 세 종목 입상에 도전합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탁구협회 제공]<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직스테크놀로지, KAIST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국산 CAD 활용 협력 강화 07-08 다음 일취월장! 기록으로 증명한 폭발적 성장세로 H리그 여자부 재미 더한 전지연-송지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