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조유리 "임시완 같은 남자 최악…죽을 때까지 안 만나고파"[인터뷰]② 작성일 07-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유리, '오징어 게임3' 공개 기념 인터뷰<br>"임시완 같은 선배 되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vvVpTNSe"> <p contents-hash="645bb28a53a6f7012c188ab3a713045600f6a4f1741b8694cdc652b76dd42057" dmcf-pid="QtTTfUyjl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임시완(명기 분) 같은 남자요? 최악이에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85bc9b5fa4501de8325647a10cb88fd4c40736ad063c2976d642a255782a96" dmcf-pid="xFyy4uWA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유리(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Edaily/20250708143307821xaff.jpg" data-org-width="670" dmcf-mid="6bHHQBXD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Edaily/20250708143307821xa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유리(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c93bc6092c2ced7267b1d137e5f26285062dcb300200239ef5d0ee0b637f1b" dmcf-pid="ygxxhcMUyx" dmcf-ptype="general">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전 남자친구로 등장한 명기 캐릭터에 이같이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유리는 “잠수를 탄 설정도 최악이다. 그런 남자는 죽을 때까지 만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e6496f4df91ec77c7c53e7fd58a4e1da6e40e67dcd1e42d10f6245d8516eba61" dmcf-pid="WaMMlkRuSQ"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조유리는 전 남자친구 ‘명기’의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참가한 게임장, 그 안에서 ‘명기’와 다시 마주하는 인물. 특히 임신 중 게임에 참여해 그 안에서 출산을 하고 죽음까지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f1c71edcf1728aadbab383d7cab44f030f47bb24144503fd39ef1f1aa5698367" dmcf-pid="YNRRSEe7WP"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명기에 대한 감정을 묻자 “처음에는 애정으로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연기하면서 느꼈던 것은 어쨌든 완전히 정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명기가 잠수를 탔기 때문에 ‘싫다’라고 하지만 조금의 미련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했다가 명기가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믿어볼까? 하고 믿어봤는데 술래잡기에서 완전히 모든 게 무너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6f30d368dbfe80c02b5f6aee57846d5086c592b59cc9d2a96d559fcfb1871a" dmcf-pid="GjeevDdzh6" dmcf-ptype="general">준희가 먼저 탈락을 한 뒤에도 명기의 활약은 계속된다. 명기는 성기훈(이정재 분)에 “준희랑 무슨 사이였느냐”, “내 아이가 맞느냐” 등의 망언도 내뱉는다. 이런 모습을 본방송으로 확인했다는 조유리는 “정말 충격적이었다”라며 “죽은 뒤에는 알 수 없었고 본방송으로 확인하면서 뒷내용을 알았다. 임시완 오빠와 홍보 활동을 하는데 자꾸 죄송하다고 하더라. ‘왜 이렇게까지 하지?’ 했는데 마지막까지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9c15119b92237da6e72317dcc15700af252380203a30f98bff6378d2bb83f59" dmcf-pid="HvwwUGrRh8" dmcf-ptype="general">이어 “명기 연기를 잘 해주셨다. 너무 밉지만 대단한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다. 마지막 편을 보자마자 ‘명기 너무 멋있는데요?’라고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cbbe21431b2b499a753f3e831acb314e1ac06b4deb20de416515457e9ba379" dmcf-pid="XTrruHmel4"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공개되고 나서 ‘임시완 연기 찢었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오빠 정말 찢었다’라는 연락도 했다”라며 “오빠의 연기나 센스나 현장에서의 태도를 보면서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연기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나도 이런 선배가 되어야지’ 나중에 열심히 해서 연기도 잘하고 후배도 잘 챙기고 모두에게 잘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4fc65111d54f851fb7371686f3cd93c6ba1d9bff7cc1e81cd5bb32cc11276f9" dmcf-pid="Zymm7Xsdhf" dmcf-ptype="general">마지막 게임에서 명기가 아이를 던졌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못던졌을 거 같다고 생각을 했다. 준희를 연기한 사람으로서 명기는 아이를 못 던졌을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79ab87be508853f2f8bd4f92cae4c5422b73b0ac279d274ca2359b916f98bb8" dmcf-pid="5WsszZOJTV" dmcf-ptype="general">특히 준희가 게임에서 탈락하기 전, 명기와 마지막 대화를 하는 장면에 대해 “그 신이 끝나고 나서 눈물이 계속 나서 ‘이게 말로만 듣던 감정의 주체가 안되는 것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재미있고 제가 성장했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5e8b08b5e713e579d064365080d42cb1313848eb35c69ebd86fb2b9f27eff1" dmcf-pid="1YOOq5Iiy2"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해외에서 인터뷰를 하고 예능 찍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 가수 프로모션 할 때는 혼자 하는데 작품 프로모션은 선배님들과 같이 하고 감독님과도 하니까 선배님들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이렇게 하셨구나’ 그런 생각도 들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8e889eae56525713ba01eb072e7ecb4dc8581be514bc2ff4957f8663a025a43" dmcf-pid="tGIIB1Cnv9" dmcf-ptype="general">이어 “뉴욕 갔었을 때 팬들이 ‘오징어 게임’의 옷을 입고 준희 이름을 불러줘서 뿌듯했다. 준희의 팬들인 것 같았다”라며 “준희가 마음 아픈 캐릭터인데 ‘준희야 너 팬들이 많아. 사랑 받는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0f32fecfa8e1a8f8859aa25f16dd1a0fa4e599299ee23cdbcad1b087b83f9b3" dmcf-pid="FHCCbthLSK"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지난달 27일 공개 이후 7일 연속으로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모든 국가인 93개국에서 1위 기록을 세웠던 바. 5일 기준 베네수엘라(2위)를 제외한 92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6일 기준으로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우루과이, 베네수엘라(2위)를 제외한 8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기준에는 8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다.</p> <p contents-hash="1eb0558e9ed593b62024435063642cce864f1250a079b2a6bbf0bf903dc18efe" dmcf-pid="3XhhKFlovb"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비 신랑' 이장우 "결혼은 깡으로 하는 것"…뱀뱀에 현실 조언('두유노집밥') 07-08 다음 ‘오겜3’ 조유리 “임산부 연기 부담…비판 자양분 삼을 것” [인터뷰]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