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임미숙 “남의 남자와 있는 기분” (1호가2)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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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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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145426375meij.jpg" data-org-width="1000" dmcf-mid="7crCaxzT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145426375me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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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 &amp; 김학래 부부가 이호선 교수와 상담 후 ‘이혼숙래캠프’ 솔루션 차 강릉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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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2f538b0fbd827824c0ebdc9bc90ed251b19d0ac6b95b4567e6f17c332884f9" dmcf-pid="9SIXsa6FDj" dmcf-ptype="general">이날 김학래는 조력자 아들 김동영의 도움으로 강제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차 문을 열어 주는가 하면 간식을 준비해오는 등 오늘만큼은 아내 임미숙을 위한 날을 보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임미숙이 간식을 먹다 차 안을 더럽히자 두 사람은 출발부터 위기를 맞는다.</p>
          <p contents-hash="b7e79101bc875433f5ccfab2f8d4d2bd2c3bd2d53b230537233815019ca07801" dmcf-pid="2vCZONP3ON"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바닷가 방문에 들뜬 임미숙은 김학래를 이끌고 버킷리스트를 진행해간다. 이런 임미숙의 텐션을 감당하지 못한 김학래는 지친 기색을 내비치며 불만을 표하고, 이에 임미숙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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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145427690zz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z32tvc6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145427690zz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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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d729538c3181a602979b66a8b3e67c0c32bd34fb453a767f92785acae56583" dmcf-pid="fyl1CAxpEg" dmcf-ptype="general">식당 선정을 두고도 갈등을 겪으며 두 사람의 위기는 계속된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분위기에 점점 금이 가고 있다”, “이호선 교수님 다시 찾아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p>
          <p contents-hash="e02236b4f219457871db2522d5575bf4bdaa98cb222981aec018a966432f2812" dmcf-pid="4WSthcMUOo" dmcf-ptype="general">여행 내내 눈치를 보며 중재에 나서던 아들은 특단의 조치로 임미숙&amp; 김학래를 단둘이 호텔에 남겨놓고 떠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류를 보인다.</p>
          <p contents-hash="2052c60750c21354ca73ce999f5e9f505722bff5bfb130a56df5cc2c1229ebda" dmcf-pid="8YvFlkRusL" dmcf-ptype="general">15년 만에 한 침대를 쓰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7월 9일(수) 밤 10시 3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c6c806ab82a7a1b88fe18d5d3b5f5640817e875d3e1dabd49ea20c2ebf80e3" dmcf-pid="6GT3SEe7wn"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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