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법차손' 우려 일축…"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낮다"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년 회계연도부터 법차손 적용…전환사채 전환·손실 감소로 해소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qK5lj4SS"> <p contents-hash="4a29eedc1eda21b47a4d4d464ec1b8b76bdf8835a4e75e9fce1f6f2eafba567d" dmcf-pid="PWB91SA8W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대장주 루닛(328130)이 법인세차감전손실(법차손) 우려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낮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1705f17abdfbc585c73c272246734388c68cb047c8eff2b0963fed2116403f7" dmcf-pid="QYb2tvc6yh" dmcf-ptype="general">8일 루닛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루닛은 법차손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이 3년간 유예된다. 2025년 회계연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82ab58d89779ea87da25115d06e186488c019a8f66d52640aaa249426a2d97f" dmcf-pid="xGKVFTkPWC"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2022년, 2023년, 2024년은 ‘손실이 발생한 사업연도’에서 제외되며, 2025년과 2026년의 최종실적에서만 손실 10억원 이상 및 자기자본 50% 초과 사항이 적용될 때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루닛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79ede90ca13f79365c250b4200b5499958590a54422c3ddb25ac43f240a7d3" dmcf-pid="yemIgQ7vvI" dmcf-ptype="general">관리종목 지정 요건을 살펴보면, 코스닥 상장사는 최근 3년 중 2년간 법인세차감전손실이 10억원 이상이면서 동시에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2423aa447578c0e46762ff93ce5e06f27f201a52b8004d4561580fb8145d25" dmcf-pid="WdsCaxzT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Edaily/20250708145407876inzl.jpg" data-org-width="480" dmcf-mid="8Oio4uWA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Edaily/20250708145407876inz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e11890fafbfabd70014a9fabd8f8cedf1257bf608efd38a28f13f78310344d5" dmcf-pid="YJOhNMqyvs" dmcf-ptype="general"> 루닛은 전환사채 전환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 또는 내년 손실 대폭 감소 중 하나만 실현돼도 법차손 이슈는 해소될 것으로 봤다. </div> <p contents-hash="3f4a0e4a82dd18b88301493e4e429bdf3b4e6466daf42f3e8cda17702d3814ea" dmcf-pid="GiIljRBWym" dmcf-ptype="general">자세히 보면, 하반기 영업실적 확대를 바탕으로 주가가 일정 수준으로 오르면 전환사채의 전부 혹은 일부가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자기자본을 확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6bbf142682f1f082313d7ab9263cf98610d9e21531cce4295832f8a72038203" dmcf-pid="H8AEe2tshr" dmcf-ptype="general">루닛 관계자는 “전체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자기자본이 약 1700억원 가까이 증가해 법차손 이슈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68502b7616b33dd3146a4d55ca933af24dd39495c749deb7fc28f29aef7f4e6c" dmcf-pid="X6cDdVFOvw" dmcf-ptype="general">2026년 손실 대폭 감소 전망에 대해서는 “2027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직전연도인 2026년에는 손실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87e38c088d1674f4f8772e75baa0ecf2682b84ad894e93b04c4af6ae3137d9" dmcf-pid="ZPkwJf3IyD"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자본구조에 큰 변동이 없더라도 법차손을 자기자본의 50% 이내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는 자기자본 확충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법차손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24bf968ea856e47fe37e38352e3b2e7d1e985eb73c8c2d9bf3f826c4198e9067" dmcf-pid="5QEri40CvE"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일부에서 루닛이 재무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면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루닛이 올해부터 법차손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p> <p contents-hash="3bc622f036a0161bac638f9febfdfc5f97c0959a702e4259fb0f82b3f597001a" dmcf-pid="1xDmn8phlk" dmcf-ptype="general">하지만 루닛은 “내년도 영업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려 법차손 이슈가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은 우려를 일축했다.</p> <p contents-hash="83988a908d2afdd07b0a22f0ca22d047206cb9ac77d86238e24d04f14e25b421" dmcf-pid="tMwsL6Ullc" dmcf-ptype="general">김승권 (peac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째즈, 프러포즈 이벤트로 ‘사랑’ 차세대 프러포즈송 등극 07-08 다음 ‘신세계家’ 애니 “생방 긴장 되냐고? 스릴 있어” 여유(‘정희’)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