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 마이클 더글라스 은퇴선언, “촬영장에서 죽고 싶지 않아”[해외이슈]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jObthL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f1211d14de3bbf5135cbd2359d5ec79b50d7898be6faa2638243b77b468175" dmcf-pid="2mAIKFlo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클 더글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ydaily/20250708151346959wmmo.jpg" data-org-width="640" dmcf-mid="KX5zAebY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ydaily/20250708151346959wm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클 더글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3b1fe4f77f3f4c476e0ba3b252633391069323e83726aa6da55d6e37edd1fa" dmcf-pid="VscC93SgC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80)가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fa6e805db62aa1016df5f6946a34e27fccfd7500cba216b001bec2006787f71f" dmcf-pid="fOkh20vaCC"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 참석해 최근 몇 년간의 건강 문제와 은퇴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0436211cf5431a0612fbd8cfc5c5e1f362af344bf9f76369286b1b8f3cc4e37e" dmcf-pid="4IElVpTNlI" dmcf-ptype="general">더글라스는 “4기 암은 휴가가 아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다”며 “수술을 했다면 턱 일부를 잘라야 했고, 말을 못 하게 돼 연기 생활에 제약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선택했고,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4b705cc3036f0167ba23cd39f1b06a0e6e086c8eb5f4302db8f08c48b8d1ec" dmcf-pid="8CDSfUyjWO" dmcf-ptype="general">이어 “2022년 이후로 일부러 일을 안 했다. 거의 60년 동안 열심히 일해왔고, 촬영장에서 죽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특별한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복귀할 계획은 없다. 은퇴했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그게 내 입장”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91e3abfebc36a6bb83f3a30e3c640170444db87a757a8039102f26438d6c865" dmcf-pid="6hwv4uWAvs"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하나의 인디 영화에서 괜찮은 시나리오를 만들려 애쓰고는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좋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마음으로, 아내 캐서린 제타 존스의 ‘내조자’가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d18aff57c60493440691905b531916414da8d072239b62e1c960adecdaa6a3" dmcf-pid="P3HUaxzTlm" dmcf-ptype="general">더글라스는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행정부 아래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자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더글러스는 현재 미국이 “독재와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581bd06e2b89e683e3ce251a0e5d850ab1a137b22124bbb54136694c8053baf" dmcf-pid="Q0XuNMqySr" dmcf-ptype="general">그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얼마나 쉽게 위협받을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늘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낀다”며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이 체코인들이 자유와 독립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되새기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c86b3b40d37d44667b7f8a2a6cee59716fbe86d8778484a3645cad311b6bd1" dmcf-pid="xpZ7jRBWTw" dmcf-ptype="general">한편 더글라스는 지난 2000년 2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캐서린 제타 존스(55)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원초적 본능’ 등으로 유명하며, 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 시리즈에도 출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라스, 데뷔 후 첫 신인상 영예 "K팝 알리는데 더 힘쓰겠다" 07-08 다음 ‘시야단념석’ 논란, 블랙핑크 ‘뛰어’ 컴백…아사히 모델까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