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CAMP 2.0' 출범 작성일 07-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eRWmnbJ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bd959f7caf74b9814f2c7e01512cd153314a2d459e3cb7df14e0af36ec1edf" dmcf-pid="BrdeYsLK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ISA 로고. KI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fnnewsi/20250708152708249ncfx.jpg" data-org-width="570" dmcf-mid="zSIO93Sg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fnnewsi/20250708152708249nc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ISA 로고. KISA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d4f1eab092ce8cc4b0ca907647a7a4b6d1a5e3d5a154d310c233a5dd158d54" dmcf-pid="bmJdGOo9Rd"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8일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협력 비전인 ‘CAMP 2.0’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5189e197ade4c65dd78242b5f624282ad35036790e1bf611f52b6dc3cad4390" dmcf-pid="Khgo1SA8ne" dmcf-ptype="general">CAMP는 2016년 대한민국 주도로 발족한 다자간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53개국 7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ISA는 그간 CAMP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세안(ASEAN) 대상 사이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아세안사이버쉴드(ACS), 필리핀 국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카리브 공동체(CARICOM) 국가 대상 랜섬웨어 대응 프로젝트 기획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왔다. </p> <p contents-hash="03b6dfb01145b34e01d6b1ca97c4dcfeb3cff4249023e1bbd00388d42bf8bde3" dmcf-pid="9lagtvc6eR" dmcf-ptype="general">이러한 협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K-사이버보안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CAMP의 지난 10년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기구 및 민간 부문과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CAMP 파트너스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p> <p contents-hash="9863a1fbf4de672d7f8ed1222962345b62c54925596b81add154107b725c976a" dmcf-pid="2SNaFTkPiM" dmcf-ptype="general">KISA는 해당 제도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가 그룹인 ‘CAMP 사이버넷’을 구성해 회원국 간 정책 및 기술 자문, 공동 연구,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이 상시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3e132c9e42ec8219699b411d8a64c05b363319645cdddab47eb1500758f2c644" dmcf-pid="VvjN3yEQMx" dmcf-ptype="general">권역별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워킹그룹 체계도 강화한다. KISA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권역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논의를 확장하고 공동 프로젝트 기획, 정책 자문 및 기술협력 등을 통해 각국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5a48e25241663bbaa575cdfcbf2a20e66ebbe758470d08198e09bcc66c090afd" dmcf-pid="fTAj0WDxnQ" dmcf-ptype="general">9일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22곳이 참여해 CAMP 회원 및 참여 기관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홍보(IR) 피칭 및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사이버보안 분야 해외 고위급 공무원 및 실무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각국의 사이버보안 수요를 파악해 협업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37a01ca34bb485397ac66d72fee08bc15bc05d17b6fc038f398bb22e9c7f13ea" dmcf-pid="4ycApYwMRP" dmcf-ptype="general">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CAMP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외교부, 보안업계, 주요 협력국 대사관 인사를 비롯해 과테말라 내무부 차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차관, CAMP 회원국 관계자 등 20여개국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22aab02a48ba8f11b45d3446277eb34d674df611601b9e0abbf39fc52ed7792d" dmcf-pid="8WkcUGrRM6" dmcf-ptype="general">KISA 이상중 원장은 “CAMP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각국의 수요와 위협에 기반한 공동 대응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KISA는 CAMP 사이버넷이 52개 회원국의 실질적 협력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CAMP가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연결 고리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7899c6ed37fe031ca71b96f0c6fca5152a46454742bbbcd43a83ea6d4882d9" dmcf-pid="6YEkuHmeM8"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세대는 IBM, KISTI는 아이온큐… 양자컴 2파전에 국내 생태계 기대감 솔솔 07-08 다음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판정을)신뢰할 수 없다" 윔블던 전자판정에 선수들 불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