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걸어온 20년, 누군가에겐 시작점이길" 작성일 07-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 발매<br>"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시간 만들어갈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oJQi2X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4e1b91fc60be39698274e1025a489893445df65134601f1ab7f0397b28b745" dmcf-pid="BhgixnVZ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3625iwoq.jpg" data-org-width="720" dmcf-mid="GlzOEIg2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3625iw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294575b3635bec55a2ce64d89a3d656bf34b9c742d3b3cb172adb7bbf37dfb" dmcf-pid="blanMLf5lz"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이특)</p> <p contents-hash="de0bf5c0d91eb5a54cd9ea24058101289a6ac3a9b281bafaab6d1d9437b65d1f" dmcf-pid="KSNLRo41v7" dmcf-ptype="general">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8일 오후 6시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p> <p contents-hash="1654bb8824fb04fa63e91fba7eb56ae4caeb637f3d0ad8258511f0c058edd7d1" dmcf-pid="9vjoeg8tyu" dmcf-ptype="general">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441c775781a834ff42ebfdec19cd3d9a3a2410ead7b55d56d6cb3588ba92c9c" dmcf-pid="2TAgda6FSU" dmcf-ptype="general">총 아홉 곡이 실린 이번 음반의 앨범명과 콘셉트는 20주년 의미를 살려 제작됐다.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앨범명 '슈퍼주니어 이오'는 2005년 발매된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슈퍼주니어 공오(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것이다. 데뷔 시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이름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p> <p contents-hash="865dd3d6a62217e77164ad60e67c86184be72fdad0484b30e76c891da7a68e5b" dmcf-pid="VycaJNP3lp" dmcf-ptype="general">동해는 "이전과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슈퍼주니어라는 팀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멤버들 모두 팀을 함께 지키려는 생각들이 더 깊어진 거 같고,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은 엘프(E.L.F.·팬덤명)를 향한 마음과 사랑"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d6072bb21d336a18286332b50c86484cfd2ad23447cb784c917fcd41950db35" dmcf-pid="f7ylmSA8v0" dmcf-ptype="general">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da20600ac6fc5e72676cb6eab98901ec420636b78c24fd3c3a949a739a14a1" dmcf-pid="4zWSsvc6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3811fdnk.jpg" data-org-width="720" dmcf-mid="XhpwjriB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3811fd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966feb86828a161dd89475c4666ceca3221522a61f50536d5550050f6fd2db" dmcf-pid="8qYvOTkPyF" dmcf-ptype="general">지난 2012년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의 기록도 썼다.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04d6327fcdb93c9fa4cb7ef21a243ad28943b9a1def5a4f97c7f614204ff82f" dmcf-pid="6BGTIyEQTt" dmcf-ptype="general">데뷔 당시 롤모델은 일본 그룹 '스마프(SMAP)'였다. 스마프 멤버들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멀티테이너였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를 넘어섰다. 가수 외 예능, 연기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들이 MC, 예능, 뮤지컬 영역 등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 contents-hash="4da484d9493fd88763b91bdb8df048984cf2788ca0c4f000f49d7536ad28d59f" dmcf-pid="PbHyCWDxv1" dmcf-ptype="general">예능감이 뛰어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 역시 변함 없다. 려욱은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100만개는 나올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d11dbbaff3eb5cc29e659880bab1ce77c0047d96301add2161910ae97d91b79" dmcf-pid="QKXWhYwMy5"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는 현재에 멈추거나 느슨해지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노래했다.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어우러졌다. 멤버별 캐릭터를 살린 다채로운 동선과 제스처,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가 퍼포먼스의 방점을 찍는다.</p> <p contents-hash="c8ef1a9968baf4bbed702ca717f5b181d6967ca6df6d946ebc813f817991d4d3" dmcf-pid="x9ZYlGrRCZ" dmcf-ptype="general">신동은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익스프레스 모드'를 듣자 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4a35f93b8a1bce4ce74cef7782dd59c1040f954c98c855b6bf393ce40af30" dmcf-pid="ysiR8ebY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4036hkxg.jpg" data-org-width="720" dmcf-mid="7hRP2Q7v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4036hk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44ac367eb33308b654cd5ba0d43dff3c0b518c03b306087784921f7c4ce4df" dmcf-pid="WOne6dKGvH" dmcf-ptype="general">은혁도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8c2c285c3c72e2d15a86552eda4ba52898cc8026e966c64bce10a96e0c0d4322" dmcf-pid="YILdPJ9HvG" dmcf-ptype="general">하지만 퍼포먼스 구현은 사실 쉽지 않았다. 퍼포먼스가 진짜 '익스프레스 모드'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는 것이다. 신동은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엘프 앞이라 그런가보다!"라고 긍정했다. </p> <p contents-hash="c65bc645fa2da3085bd4f65450b59db6e60be4836f7bc6908c8a66aeaab9abce" dmcf-pid="Gj6Vqf3IWY" dmcf-ptype="general">20년을 함께 한 만큼 저마다 각인된 순간들도 있다. </p> <p contents-hash="92be7931074228bdd5db9f60a1a7b04d7a682d1d3e1d1087e08e6d00e6d216a4" dmcf-pid="HAPfB40CSW" dmcf-ptype="general">려욱은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트윈스'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기억했다. </p> <p contents-hash="5c5e4c50b7960ba240873d4db28ea9dcb013d3ed7cb4fa4fb90d7fd59eb2628e" dmcf-pid="XcQ4b8phWy" dmcf-ptype="general">규현은 '슈퍼 쇼(SUPER SHOW)' 투어를 꼽았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라는 그는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라고 강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6408a78a00e151702fc23da9578cc2fd573dc03d5df03abdf3a09611c2141" dmcf-pid="Zkx8K6Ul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4403pgwr.jpg" data-org-width="720" dmcf-mid="zg70ZpTN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54734403pg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c7cf8fec7f26210c46bccda149bd1180bca11625f98e1565512502060cf210" dmcf-pid="5EM69PuSTv" dmcf-ptype="general">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에도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연다. 2회차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됐다. 이번 투어로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dc8f432a86091adea6253ef7a68083ccddd163bbd30745970dc20c37345bb197" dmcf-pid="1DRP2Q7vSS" dmcf-ptype="general">이특은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슈퍼 쇼'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고 했다. 동해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끝까지 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9b375bbc7f5f16c2665bab5e3c81c30e3ee2638f8354d3b3453fa7023742cca" dmcf-pid="tweQVxzTyl" dmcf-ptype="general">'한류 광개토대왕'(려욱 작명)이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장수한 슈퍼주니어는 이제 특별히 바라는 목표가 없다.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희철)는 마음이다.</p> <p contents-hash="eab51a2b3b00df4eba4d78d4dc34c215b956a07ff4950033f085d846a7d36228" dmcf-pid="FrdxfMqyCh"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이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시원)</p> <p contents-hash="6ce9b67a25769a1c24c96b826929c242aa42fd2d0633e6fbf28236324c4ab38a" dmcf-pid="3mJM4RBWl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출연 07-08 다음 ‘얼룩덜룩’ 기린 반점의 비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