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 女 대표팀, 안방 춘천서 '금빛 발차기' 작성일 07-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드컵 팀 챔피언십 금메달<br>결승서 중국 상대 2-0 완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08/0000130311_001_2025070816091230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열린 2025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중국, 모로코 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div>춘천에서 열린 '2025 WT(세계태권도연맹)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태극 여전사들이 금빛 발차기를 펼쳤다.<br><br>김은빈(성주군청)과 유경민(수성구청), 이한나(대전서구청), 임금별(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국가대표팀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br><br>대진 추첨 결과 8강을 거치지 않고 준결승에 직행한 한국은 프랑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을 2-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2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완벽히 설욕했다.<br><br>염관우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안방인 춘천에서 열린 대회이기에 더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진천선수촌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피지컬에서는 약세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스텝과 모션을 신경 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혼성 단체전을 통해 멀티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한국은 8강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치른 뒤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또는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한규빈 기자 관련자료 이전 정희민 대한체조협회 회장, 진천선수촌 방문…선수단 격려 07-08 다음 “계영 800m 세계 신기록에 한 번 도전하겠습니다” 막내 김영범의 당찬 선언, 김우민-황선우 세계선수권 2연속 금메달-계영 메달 도전장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