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30만 명' 유명 인터넷 방송인 체포→15시간 구금 후 석방! 50만 명 찾은 영국 그랑프리, 범죄 행위로 총 20명 체포 작성일 07-08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8/0002227580_001_2025070816211207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이번 2025 카타르 항공 영국 그랑프리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수많은 사람이 찾은 대회인 만큼 다양한 사건이 발생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들도 경기장을 찾았는데, 한 유튜버는 체포되기까지 했다.<br><br>영국 매체 'BBC'는 8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버 'Angryginge'가 실버스톤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 현장에서 클래식 F1 차량에 수천 파운드 상당의 손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23세의 본명이 모건 버트위슬인 그는 지난 4일 또 다른 유튜버 'Chazza'(본명 찰리 클라크)와 'SamHam'(본명 새뮤얼 이미)과 함께 대회장 내에서 생중계를 진행하던 중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라고 보도했다.<br><br>체포된 유튜버는 미국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무려 1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트리머 중 한 명이다. 그는 축구에서 파생된 이벤트 매치 성 대회인 '볼러 리그' 팀을 운영하고 있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친선 축구 대회인 '사커 에이드'에 참가했다. 또한 레드불 E 스포츠팀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8/0002227580_002_20250708162112108.jpg" alt="" /></span></div><br><br>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에서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고 구치소에서 하룻밤 동안 약 15시간을 역류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트라우마가 생겼다. 절대 차량에는 어떠한 손상도 가하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행히 석방됐지만, 대회 동안 실버스톤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는 조치를 받았다.<br><br>총 4일간 열린 이번 대회 기간 약 50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그동안 절도, 기물 파손, 폭행, 마약 등 크고 작은 범죄가 34건 발생했고 20명이 체포됐다고 노샘프턴셔 경찰을 전했다.<br><br>사진=BBC<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OOP, '제11회 fn 금융, 증권인 당구 대회' 생중계... 현장 열기 안방까지 07-08 다음 '사격 스타' 김예지, 결혼·출산으로 총 내려놔…"은퇴는 아냐"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