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개봉한 '육사오', 넷플릭스서 3위 찍고 역주행 작성일 07-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pQsvc6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e45b40766b8ba3fb8dfeec5a033b02a3822e365d391d52dadf79cba40f1a6" dmcf-pid="q2UxOTkP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5056uvju.jpg" data-org-width="1000" dmcf-mid="WUKAZpTN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5056uvj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4c845f20649a81674e91628a52940baa8743c5fc45fddf28da1ef51c486b82" dmcf-pid="BVuMIyEQlQ"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배우 고경표가 말년 병장으로 등장한 영화 '육사오'는 공개 하루 만인 지난 2일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부문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b32b0e7bf554691f113056d630f72803139e8dc1fb7a9c28b32f7fa06a059022" dmcf-pid="bf7RCWDxWP" dmcf-ptype="general">'육사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대만 등 해외에서도 흥행을 거두며 비교적 낮은 예산의 영화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개봉 당시 198만 명 관객을 모으며 우수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작품이 재공개 이후에도 주목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지 짚어본다. </p> <p contents-hash="5c8158b37f599538666fb55d822d69525ae857cec54c9392b08b8ff4cdd4e752" dmcf-pid="K4zehYwMT6" dmcf-ptype="general"><strong>▲ 지난 1일 공개 이후 톱 10 진입</strong></p> <p contents-hash="c3aec5ef860cf25548d02288a53e71f5d20d6452750a496e26a00f28115092d1" dmcf-pid="98qdlGrRh8"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8월 24일 개봉한 영화는 이번 달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회자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4ac259a2da33604953adf7ab5dc1cb59256bf7b5007293c61971dd6df90ce18f" dmcf-pid="26BJSHmeT4" dmcf-ptype="general">'육사오'는 남북 관계라는 민감한 소재를 위트 있게 풀어내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은 공개 일주일이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에 5위로 여전히 랭크되어 있다. </p> <p contents-hash="4db32ec502bdba24398115cd02f0e7077cb1b0f8da0eb48d7195cd8f62142fc3" dmcf-pid="VPbivXsdvf" dmcf-ptype="general">고경표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배우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등이 출연한다. 공개 이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는 국내 코미디 영화가 넷플릭스 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 <p contents-hash="2ea8cd1d3503f1d35595249fd2ee7b3913f1ebf4aca1352ed71561c72fa6c425" dmcf-pid="fi6AZpTNyV" dmcf-ptype="general">흥행 요소로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영화로 남녀노소 시청층에 큰 제한이 없다는 점,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인증하며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었다는 점이 성공 요소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f5226e77110ef327b0ffebad58baf79ed7aa2fc04a98f2b302d0b649a2af77e" dmcf-pid="4nPc5Uyjy2" dmcf-ptype="general">'육사오'는 제작비 50억 원이 소요된 비교적 작은 규모 영화임에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유머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4caedaf3ed4f4205da3cbb0b2688821e5ef8468c6bb26b9734a893ba658e1" dmcf-pid="8LQk1uWA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6357miax.jpg" data-org-width="1000" dmcf-mid="ufelB40C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6357mi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0a0fa47bda60077e838820f9e335cc0a310a030c0f33100a2e9ae8bad5bd3b" dmcf-pid="6oxEt7YcSK" dmcf-ptype="general"><strong>▲ 관람객들의 이어진 호평과 해외 진출 성공 사례 </strong></p> <p contents-hash="713e7815eedb0856462f4a9d6346ea719092a0646ae3fd58c5f4a391b9be24dc" dmcf-pid="PgMDFzGkCb" dmcf-ptype="general">작품은 개봉 당시에도 흥행력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9e362aa14ac87fd6cc94e21eb8536d54161b83a5bfbf5f58ff7fb48cdb207a3f" dmcf-pid="QaRw3qHEyB" dmcf-ptype="general">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도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당시 영화는 관객 수 198만 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160만을 가뿐히 넘기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p> <p contents-hash="fe88dd1f8e2a3f29ec1aef2bca6ec292fffccc703a107dad38589dea8cb75898" dmcf-pid="xNer0BXDvq" dmcf-ptype="general">영화를 본 실 관람객들은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배우들의 미쳐버린 연기력이 몰입감을 높여준다", "오랜만에 다 같이 크게 웃으면서 본 영화다",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군대 코미디로 매력적인 작품이다" 등 호평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eeaf92373df00a459cc5da1238c3a5815ebf9e353bf8d977f7c9e23e73b58af9" dmcf-pid="y0GbNwJqyz" dmcf-ptype="general">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대만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현지 관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6cc3bc0a9d43c1c3700df948aac8cad818c8c6366c253ada0654d2cb51858cac" dmcf-pid="WpHKjriBv7" dmcf-ptype="general">특히 베트남에서는 영화 '반도'를 제치고 기존 역대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만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00ae4b4fd201dcee653a7a5051d901089c7cf4cd06e7844815a66b931c309f80" dmcf-pid="YUX9Amnbyu" dmcf-ptype="general">군 복무라는 공통 문화 코드를 기반으로 한 유머, 상황극에 기반한 전개, 남북한 군인의 미묘한 심리를 코믹하게 풀어낸 각본이 영화 성공 요소로 꼽힌다.</p> <p contents-hash="763ccd3fb21416af8fdcb6633991573408bea05083e8cdf93dfcb3a45e6bb024" dmcf-pid="Gqt4DCaVCU"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일본에서 개봉했었던 점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육사오'는 '복권의 불시착'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됐다. 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현빈, 손예진 주연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재치 있게 활용한 것이다.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 1등 로또를 다룬 영화 내용에 딱 맞는 현지화 사례로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2709f55c7c0753bf8a2d36cb20d96a903727606d627ac75bdb06ef5f8ee67b5" dmcf-pid="HBF8whNflp" dmcf-ptype="general">공개 직후 OTT 플랫폼 상위권 진입이라는 결과는 극장가에서 흥행력이 OTT로 이어간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246042f9b0af1568dbb0a0ddfda98057a8ad9cc08e3d56c35d4df1ec726f7d" dmcf-pid="Xb36rlj4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7679hsiq.jpg" data-org-width="1000" dmcf-mid="73DH8ebY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64337679hsi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3192f40436a6f07482b7c18c0c899a4bd157b6929108732ae5705ca0cdf555" dmcf-pid="ZK0PmSA8W3" dmcf-ptype="general"><strong>▲ 말년 병장으로 분한 고경표의 새로운 모습</strong></p> <p contents-hash="d1c3b02e568364da0cd17b6cf512701acc55f67b9bd5b689fc60dcbd5e0880f6" dmcf-pid="59pQsvc6yF" dmcf-ptype="general">'육사오'는 고경표가 말년 병장으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이야기는 비무장지대(DMZ) 근처에서 주운 1등 당첨 로또 복권이 바람에 날려 북측으로 넘어가며 펼쳐진다. 로또 당첨 금액은 무려 57억 원으로 복권을 손에 넣은 남한과 북한 군인들이 각자 방식대로 협상을 벌이는 과정이 코믹하게 담겼다.</p> <p contents-hash="528963e8bd3f0de432368169eb37c271b289644290a9ac63d3daea0ac069a2dd" dmcf-pid="12UxOTkPlt" dmcf-ptype="general">말년 병장 천우(고경표)는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줍게 된다.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로또는 순간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다. 북한 병사 용호(이이경)은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줍는다.</p> <p contents-hash="356ab1f8e031cb3fb4625be9f2748a4bda61b7b37c277437193662f6429b3bcd" dmcf-pid="tVuMIyEQl1" dmcf-ptype="general">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한낱 종이 쪼가리일 뿐일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꿔야 하는 용호,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합류해 57억을 사수하기 위한 3:3팀이 결성된다. 주운 자와 또 주운 자의 아슬아슬 선 넘는 지분 협상이 시작된다. </p> <p contents-hash="08b91c98cdd57ea6cf2c52cbb2adee8cbc8a09cbe3eeb70e4896b8f8a3db5107" dmcf-pid="Ff7RCWDxT5" dmcf-ptype="general">한편 공개된 지 일주일을 지나고 있는 '육사오'가 상위권 유지를 지속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730d8459935a93700d2113faf347ada7062bee12d12d1d1729d707e54f29865f" dmcf-pid="34zehYwMyZ"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화 '육사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남편 동의 無 배아 이식' 이시영, 어려운 결심인가 이기적 선택인가 [Oh!쎈 초점] 07-08 다음 세븐틴 호시·우지, 9월 현역 입대 [전문]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