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화려한 환영행사로 개막 작성일 07-08 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태권도+문화 글로벌축제 도약…역대 최대 45개국 3천500여명 참가</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춘천 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송암동 에어돔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8/AKR20250708130900062_01_i_P4_20250708171321861.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지난 7일 다이내믹 태권도의 첫 경기에 이어 열린 이날 환영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ATU),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br><br> 이날 행사에서는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위대한 쇼 태권'이라는 프로그램의 공연과 최근 고인이 된 박계희 전 춘천시 태권도부 감독의 묵념이 이어졌다. <br><br> 또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허영·한기호·김승수·진종오 국회의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의 축하 영상과 선수 및 심판선서가 진행됐다. <br><br> 조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존중과 절제, 조화라는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경쟁을 넘어서,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소중한 가치들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8/PYH2023082117090006201_P4_2025070817132186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태권도 격파 시범<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육동한 시장은 환영사에서 "춘천이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미래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깊이 있고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br><br> 올해 축제는 45개국 3천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8/AKR20250708130900062_02_i_P4_20250708171321874.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스로를 극복하고, 열정을 위해 싸워라'(OVERCOME YOURSELF AND FIGHT FOR YOUR PASSION)다. <br><br> 축제 기간인 13일까지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 태권도, 시범경연·격파, 장애인오픈챌린지를 포함한 4개 주요 국제대회가 진행된다. <br><br> 또 겨루기와 품새 등 국내 오픈대회까지 다양한 경연이 마련됐다. <br><br> 이번 문화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r><br> 문화축제가 폐막한 이후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br><br> 태권도대회에는 45개국 2천여명이 출전해 WT 공인 G2 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23일까지 진행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8/PYH2023082117160006201_P4_20250708171321878.jpg" alt="" /><em class="img_desc">2023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갈라쇼<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50초 격차 뒤집은 '근대5종 히로인' 성승민…'역전의 여왕' 클래스 증명한 혼신의 질주 07-08 다음 '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돼지불백, 과일 빙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