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스타’ 김예지, 결혼·출산으로 잠시 총 내려 놓는다 작성일 07-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육아 이후 복귀 검토”</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파리올림픽을 통해 ‘사격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가 출산 및 육아로 당분간 총과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8/0006060479_001_20250708172607589.jpg" alt="" /></span></TD></TR><tr><td>김예지(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김예지가 최근 같은 종목의 사격 선수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고, 아이도 출산했다”고 전했다.<br><br>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선 “사격 선수로서의 삶보다는 당분간 육아와 남편의 선수 생활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다만 은퇴 선언을 한 것은 아니라며 사격 꿈나무 코칭, 멘토링을 비롯해 스포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길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육아 이후 복귀나 다양한 활동 재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br><br>김예지는 올해 현재까지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3개 대회(대구광역시장배·IBK기업은행장배·회장기)에 모두 불참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섭날전 출전을 위한 자격 충족에 실패했다.<br><br>김예지는 지난해 5월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월드컵에서 25m 권총 세계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파리올림픽에선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의 이름을 언급하며 실제로 테슬라 홍보대사에 위촉하면서 최고 스타로 주목받았다.<br><br>선수 생활과 광고, 화보 촬영 등을 병행하던 김예지는 지난해 11월 돌연 소속팀 임실군청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개인 사정을 이유로 휴식기를 보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막내의 깜짝 발언에서 시작된 꿈…"계영 800m 세계신기록 도전" 07-08 다음 원호, 짜릿한 군무+칼각 퍼포먼스 미쳤다..'Better Than Me'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