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세 연하 예비신부, 불편 감수하고..결혼 승낙 감사" 고백 [미스터라디오][종합]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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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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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수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173243379ydmp.jpg" data-org-width="1200" dmcf-mid="0MKhLcMU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173243379yd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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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수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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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173244658riop.jpg" data-org-width="647" dmcf-mid="ppZaVxzT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173244658rio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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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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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537f7d8d6d9f05fe78887b4645e1b5ab1b3ce8648add2609f49ef6af796f58f" dmcf-pid="BAO6FzGkwG"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8일 오후 생방송 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DJ로서 청취자들과 만났다.</p>
          <p contents-hash="7d328ee376dbf49c4d04e7ec20345b215943cf8b43c1c1d9fc3d43edd2478705" dmcf-pid="bcIP3qHErY"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날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만큼,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28f66707a854380c727b665c2f509ac7ae2132ed63f10ee80255f78b064e5e1" dmcf-pid="KkCQ0BXDmW"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많은 분이 기사로 보셨겠지만 결혼이라는 중요한 양가 집안의 내용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을 몇 달 전에 만났다. (결혼) 결정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a95b1f5b6d12d567a2182eaf7df6b632e5333c215eb97164e4d844b1c736d70" dmcf-pid="9EhxpbZwm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같은 생각을 하는 식구가 될 분(여자친구)의 승낙도 받았다"라고 이미 상견례도 마쳤음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f7c91f0b9161c7e274b8488674fc111e76b41259de9335f9fd50ceb28e4e38e" dmcf-pid="2DlMUK5rr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정수는 "여건만 되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해볼 생각이다. 다만 여러분, 여건이 되어야 올해 안에 합니다. 미라클(청취자 애칭)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절한 마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c976ea28e2fc49d5ce6748932c6187b0e06cfd7bf73576c39f269654f2b770f" dmcf-pid="VwSRu91mwv"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제 나이가 올해 53살이다. 이제 장가를 가나 보다 하고 생각이 굉장히 많다"라고 터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442a9658a432b3564f67f88463a5ba0fe42fc1d801665b5c10058bfb8fc62d9" dmcf-pid="frve72tsmS" dmcf-ptype="general">예비 신부에 대해선 "7~8년 전쯤부터 알던 지인이었다. 늘 그렇듯 안부 전화를 하고 어느 날 식사 약속을 가졌었다. 물론, 호감은 있었다. 근데 그날따라 (예비 신부가) 까만 옷을 입고 날렵한 느낌이라, '점점 예뻐진다'라고 했었다. 그렇게 식사를 한 게 계속되어 그 다음 주, 또 그 다다음 주에도 식사를 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f27145b4b6ebf2c7f012548e08b66d3a49486440a60f920a1c37dfd5f48ca4c2" dmcf-pid="4mTdzVFODl" dmcf-ptype="general">"애프터 신청은 누가 했냐"라는 물음에 윤정수는 "접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629d0624a306f6ee68ade5eeee632b470ace2737f200ad28c456d5b4bc659aa" dmcf-pid="8syJqf3Ish" dmcf-ptype="general">예비 신부에게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기도. 윤정수는 "일하는 시간이 아니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우리 라디오를) 듣고 있어서 오히려 말조심을 하고 있다"라면서 "주변에서 관심 가지면 더 힘들 수 있다. 그런 불편함 다 생각하고 저를 선택해 준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마음이 변치 않도록 제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맙다"라고 애틋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b053d41019b95adbe2444832d07d6e1bf44d6ac8364bcf7c1c3daa743b78033a" dmcf-pid="6OWiB40COC"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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