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토르' 박시훈, 포환 던지기서 국내 첫 20m 벽 넘어 작성일 07-0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 전국육상경기 남자 고등부서 20m21 던져 한국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08/0000957862_001_20250708174607900.jpg" alt="" /><em class="img_desc">박시훈이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6㎏)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0m21을 던져 우승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div><br><br>'고교 토르' 박시훈(구미 금오고)이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국내 첫 20m 장벽을 뛰어넘었다.<br><br>박시훈은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6kg)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0m21을 던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고등부 선수로는 처음으로 20m 벽을 허물었다.<br><br>이번 기록은 지난달 22일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 고등부 신기록 19m81을 불과 16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에 이어 고등부까지, 각 부별 기록을 경신한 것만 이번이 12번째에 달한다. 이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이수환(전북체고)의 기록이 15m94로, 박시훈과는 4m 이상 격차가 난다. 박시훈이 국내에선 적수가 없을 만큼 독보적임을 보여주는 수치다.<br><br>박시훈은 경기 직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처음으로 20m를 넘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1m를 넘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고집 많이 부리고 있었는데… 나를 다시 찾았다” 오창록, 보은장사씨름대회서 한라장사 탈환 07-08 다음 전소미, ‘엑스트라’ 음원+MV 공개!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