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母로서 책임감 "결정의 무게 온전히 감내" [ST이슈] 작성일 07-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10kOo9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4c331bdbc2e3e5b52cbbe1ef0b75be8aeda4eed076b75a65233a29a2778c37" dmcf-pid="uWtpEIg2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시영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today/20250708174337384hgfd.jpg" data-org-width="650" dmcf-mid="09rI6dKG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today/20250708174337384hg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시영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d320309418f859ccc4e84ca9c6252be405391c148b38c6d68c3a5a24801c8e" dmcf-pid="7dNkb8phN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전남편과 이혼 후 둘째를 임신했다.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한 것.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며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한 이시영이다. </p> <p contents-hash="8966ba2ce9b62c8e608b19623bc19a654fd1d69cb9857f0a5aefd8a10d2500a6" dmcf-pid="zJjEK6Ulax"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둘째 임신을 알리는 글이었다. </p> <p contents-hash="39bee56c9ec4554bb971110ab4053464a6f9023fd623b318f38459f978e187b8" dmcf-pid="qiAD9PuSNQ"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ada5a0b8774e22314efe8e7a584c26d40a6f5dd8ae3b792452dccd8c558ee21" dmcf-pid="Bncw2Q7voP" dmcf-ptype="general">이어 "법적 관계가 정리될 때쯤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고.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며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41ba061551ef4e2bf65f1e3b5dff001ff7d73e910ce70fd38d1563d9b1d315b" dmcf-pid="bLkrVxzTN6" dmcf-ptype="general">특히 이시영은 첫째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엄마로서의 부족함을 자책하고 아이로 인한 행복을 느꼈다. 이러한 이유로 기적같이 찾아온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는 이시영이다. </p> <p contents-hash="a641ad61345cd4b60d635bb21dd9014dc8c145707df06ea3053078d5a6abb01f" dmcf-pid="KoEmfMqyN8" dmcf-ptype="general">축하받아야 마땅한 둘째 소식이지만, 전 남편의 동의가 없었다는 사실이 논란으로 번지게 된 이유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인 요식업계 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해 2018년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8년 만인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07e71f021c96cef2a34b752bc0256c9f13ad8979a52abe4a1d1308841a8be4a9" dmcf-pid="9gDs4RBWo4" dmcf-ptype="general">전 남편의 동의 없이 스스로 결정한 둘째 임신 사실은 대중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법적 문제에 대한 우려 섞인 반응, 이시영의 용기있는 책임감에 대한 응원 등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e6998041fdfe964a63e9c5687b9ec62a6c397752211f5df94714ac58380c0f" dmcf-pid="2awO8ebY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today/20250708174338660dykg.jpg" data-org-width="600" dmcf-mid="pF7bIyEQ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today/20250708174338660dy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71dce9b4b34554e038119699c453dd527ccc93bedcc4612aa761355656c473" dmcf-pid="VNrI6dKGkV" dmcf-ptype="general"><br> 논란이 되자 이시영 전 남편 조 씨는 디스패치를 통해 "이혼했지만 첫째가 있으니 자주 소통하고 있다. 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전처가 임신을 결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33243a20e22c6d0c24d4906d28eb13c7fcba2de85cdef93fa919012ef51cd72b" dmcf-pid="fjmCPJ9Ha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며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9451fc00e166b2a65fac9f91af804b87e9a08decf2f34dbd1981af497a4bb07f" dmcf-pid="4AshQi2Xk9" dmcf-ptype="general">이시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출연 예능 속 발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홍보차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다. 이시영은 "저는 술을 정말 좋아한다. 한 번 마시면 집에 간 적이 없다. 근데 제가 조금 치료받는 게 있어서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술을 거절한 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당시 이시영이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이 둘째 임신으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8cOlxnVZo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29회 BIFAN, 단편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임다슬→조바른 감독 수상 07-08 다음 법대 출신 차승주, 배우 전문 소속사와 전속 계약[공식]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