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급히 밝힌 결혼 소감…"12세 예비신구 감사→상견례도 마쳤다" ('미라')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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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467efa83e4e54f46c7bc314a783ea3311157dbedea6d5149f8f829973e1d1" dmcf-pid="7GRrfMqy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75405796avj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olUwhNf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tvreport/20250708175405796av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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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ca7653c5a5d84ddc606b9f42664d43cb00bf6694f3fb0abb7b005f2b896941" dmcf-pid="zgt8W1Cny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설렘 가득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3e9ccaa816d67b36f03a75c0167dc199ea201963a541fa1d2ec2b544d4cb2bb" dmcf-pid="qaF6YthLlk" dmcf-ptype="general">8일 윤정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서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분이 생겼다"며 "결정을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분의 부모님도 뵈었으며 예비 신부에게도 승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bdc220f1fd04910cb09a7950434ec39fe627584338b25a979eb940334fcae04" dmcf-pid="BN3PGFlohc"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여러분의 축복이 있다면 '미라클'(미스터 라디오 청취자 애칭) 여러분의 응원 속에 올해 안으로 결혼을 하고 싶다"며 "여건만 된다면 올해 안에 식을 올릴 계획이다. 제발 도와달라. 이 노총각의 절규, 노총각의 총각 탈출"이라고 유쾌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42f5de94b9320072aaad7381203b14c365a217c666a10a2c80ce439753872e6" dmcf-pid="bj0QH3SgSA" dmcf-ptype="general">그는 연인의 존재를 일부 팬들이 먼저 눈치챘다고도 털어놨다. "내방역 근처에서 연애가 시작됐다. 여자친구는 경기도에 사는 분"이라며 "게시판에 '윤정수 씨 누구랑 같이 있던데...' 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나도 보며 필터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ac159162fba52fc851c1e0af20e9c3a4efefe62649cf9160aa4edbfabee642" dmcf-pid="KApxX0vayj" dmcf-ptype="general">앞서 같은 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는 올해 초부터 현재의 연인과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로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6~7년 전 지인으로 알게 된 뒤 7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p>
          <p contents-hash="83a7e14aa9db07906337ae49ce81226712a6edc7fd7d921b1d69f1dc30f7cd0a" dmcf-pid="9cUMZpTNSN"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나이가 앞에 5자가 붙었는데도 나를 허락해준 여자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깊은 신뢰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9cd6ab803033cf6ba4ae1ead03dd91640dd7e99b99cc69247512e515976e1a" dmcf-pid="2kuR5UyjSa" dmcf-ptype="general">한편 윤정수는 지난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fa3a13892c0fc0c68acf5f84fcb775c71a242497dd954dbb8a3fb79f3401d04" dmcf-pid="VE7e1uWACg" dmcf-ptype="general">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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