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워크맨’ 하차 통보 → 후유증 호소했다 “퇴물이 된 거 같아” 작성일 07-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axgEe7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075444533fe292e4999902c0550d5e6988fa5cc81359e57d1ecaf23318db3e" dmcf-pid="ZCNMaDdz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장성규. 유튜브 채널 '워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egye/20250708175027449fe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11vrfMqy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egye/20250708175027449fe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장성규. 유튜브 채널 '워크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9cb8108ac0bd8d4cef01be58802389f940a4d3eeee8930349ef9f70b245685" dmcf-pid="5hjRNwJqR9" dmcf-ptype="general"> <br>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ee949379b2d24e1ffd7e431689a1156c1b9c4557b0b94a46d5db02aa8cd0e9a" dmcf-pid="1lAejriBJK" dmcf-ptype="general">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에는 ‘퇴물 장성규 인사 박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초창기 ‘워크맨’을 이끈 고동완 PD와 만나 개인 유튜브 개설에 대해 논의했다.</p> <p contents-hash="655471bd8fd0cf9727b48d0c8a527427de24fe8b6455d79dac801c1a941adf18" dmcf-pid="tScdAmnbMb" dmcf-ptype="general">이날 장성규는 고동완PD를 만나 반가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2019년부터 6년간 활동한 대표 웹 콘텐츠 ‘워크맨’ 하차를 결정했던바. 그는 “나를 낳아준 프로그램이 ‘워크맨’이다”라며 “(1세대 워크맨 PD인) 고동완이 나의 엄마 같은 존재다”라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53c48574ec77cb286df496b49c64bd565ac36cb18fc5060da7374f244de1e767" dmcf-pid="FV3yFzGkeB" dmcf-ptype="general">장성규는 “워크맨은 나에게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언제든 비켜줄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받은 상황. 그는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나는 존중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da16a8e7fce924203d91ae874b9069663c5c6b94c8ea1b66c45505b6d4a477" dmcf-pid="3f0W3qHEeq" dmcf-ptype="general">이에 고PD는 “ 진짜로 반대 의견을 한 번도 안 냈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장성규는 “나는 한 번도 안 냈다”며 “이게 만약 최선의 선택이라면 ‘그냥 존중하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2주간 계속 생각나고 밤엔 우울했을 정도로 후유증을 겪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f90ccdbbae20faabb244792cfe5ad9a07b57e4534af5416c10856a4725962c" dmcf-pid="04pY0BXD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성규가 '워크맨' 하차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egye/20250708175027801ygiw.jpg" data-org-width="1200" dmcf-mid="tcz1jriB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egye/20250708175027801yg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성규가 '워크맨' 하차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7c0dabe339716d009734375a38d6fd21fdd5576eae77665d49a88d44c9cff4" dmcf-pid="p8UGpbZwi7" dmcf-ptype="general"> <br> 장성규는 최근 스스로를 ‘퇴물’이라 느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확실히 늙어가는 게 느껴진다”며 “이제 나는 (예전보다) 핫하지 않구나 싶다”고 담담하게 토로했다. 2019년 ‘워크맨’ 활동 당시 광고가 10개를 넘었다면 지금은 하나의 브랜드만 담당하고 있기 때문. </div> <p contents-hash="fa66ad97f90fed2427e995604fb9086764038a9097b67db7a81f89af4574ec19" dmcf-pid="U6uHUK5rLu" dmcf-ptype="general">그는 “어쨌든 초심으로 돌아가는 작업을 ‘자기객관화’라고 하는데 난 퇴물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직 퇴물이라고 하기엔, 여기서 포기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포부를 밝혔다. 10년, 20년 연예계 대선배도 왕성하게 활동하기에 자신도 재도약을 생각했다는 것.</p> <p contents-hash="1a7b1a5eba9c3793049c1b4b53860c652a666cfdae5569f5c1b2778caaa4fa49" dmcf-pid="uP7Xu91mJU" dmcf-ptype="general">장성규는 “유튜브가 나를 낳아줬는데 그곳에서 내가 없어진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그래도 유튜브 안에서 여전히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고PD에게 “나의 캐릭터 내에서 새로운 걸 하기엔 쉽지 않을 거다”라며 “네가 좀 기획을 잘 해봐”라고 농담했다.</p> <p contents-hash="c4163114660367e0959c4ed02bec91ebf00ca355e57a7c7ae5118eca820c63de" dmcf-pid="7QzZ72tsLp" dmcf-ptype="general">이에 고PD는 장성규의 최근 변화에 일침을 가했다. 외모에 관심이 커지면서 스타일링에 과도하게 신경을 쓴다는 것. 끝으로 “형이 잃을 게 많아지면서 재미가 없어졌다”며 “그 시기가 딱 건물을 살 때부터다”라고 분석해 헛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zxq5zVFOi0"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과는 연구자가, 보상은 사각지대?”…국정위, R&D 제도개선 착수 07-08 다음 '슈퍼맨', 개봉도 안 했는데…사전 예매율 26% 돌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