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사고 싶던 고가 청소기, 가족들 다 있는데 나만 없어” 허탈 고백 (프리한닥터) 작성일 07-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xZt7Yck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cea0fc1b77b6b94de9783e4c35f2d0887567ba8e8cc986709d3ce2c0450d2" dmcf-pid="xqM5FzGk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en/20250708180634012gair.jpg" data-org-width="658" dmcf-mid="Pv1AEIg2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en/20250708180634012ga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yDWngEe7a6"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f86ee0f04b6782812e0781336c9153925b7f1f48f6b6f5b795bdb08ba1f84986" dmcf-pid="WwYLaDdzN8" dmcf-ptype="general">가족의 횡령 의혹으로 큰 상처를 입은 방송인 박수홍의 사연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02abc023db39e8865c8e7e7de58409fdcd86d13d5527f43106051ed0fc0c7c1" dmcf-pid="YrGoNwJqc4"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특종 기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98ec730fbf009998725c22ba555397aa59ef4085638564839689b335b73bb8a" dmcf-pid="GmHgjriBkf"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는 잊지 못할 특종으로 '박수홍 가족의 횡령 의혹 논란'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b8805bb0e9f9d435e96c1425a8d147e7844ea907e2206b63f34f82b0ddb4886" dmcf-pid="H6azb8phgV" dmcf-ptype="general">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개인 자금 등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일부 횡령 혐의를 인정해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형수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이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3dc097b4fbeba5eaa051f2269e505ceb45edebace36ae44e43f4b06842d761b1" dmcf-pid="XPNqK6Ulk2" dmcf-ptype="general">안 기자는 "대한민국에서 제가 제일 먼저 안 사건이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42916bee0d89fd1a9dc1530a62e608edc983fc560be71fee6f43777fabe952e0" dmcf-pid="ZQjB9PuSN9" dmcf-ptype="general">안 기자는 "박수홍 씨랑 같이 방송을 하고 끝날 무렵이었다. 박수홍 씨가 누가 봐도 말라가는 게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는데 이유를 몰랐었다. 그런데 감정을 보이기 시작했다. 매니저, 가족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면 감정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더라. 당시만 해도 아무 일 없다고 했다. 어느 날 미용실 대기실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 굉장히 방대한 이야기였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궁금증도 컸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7e08c0baa1e6d904a6d8edfc6e0f5c3572de9d08274eb34e20177bd22099ff5" dmcf-pid="5xAb2Q7vcK" dmcf-ptype="general">이어 안 기자는 "박수홍 씨가 항상 하던 얘기가 '나는 걱정 하나도 없다, 가족들이 알아서 다 해주니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랬던 분이 말을 더듬는 걸 처음 봤다. 본인 스스로도 믿기지가 않는다는 게 느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1066aa4fb11447339868a62b197f20b39c8f72114bb44125c5486d0e9e03ff0" dmcf-pid="1McKVxzTcb"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최정아 기자 역시 "표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사람 피골이 상접해지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말라갔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19631066df10ca68434fb0c1f99dc73286858118fab5bd853d50d283f2e62fb" dmcf-pid="tRk9fMqygB" dmcf-ptype="general">최 기자는 "고가의 청소기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박수홍 씨가 한숨을 푹 쉬더니 '그거 되게 사고 싶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저 빼고 가족들은 다 있더라고요'라고 한 게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박수홍 씨가 '나는 이거 하나 사는 것도 벌벌 떨렸다'라고 넌지시 얘기를 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48f9e2faa17ee1501c3f596794550b517b20f1cfe6824385a870a4debeed1b2" dmcf-pid="FeE24RBWkq"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3dDV8ebYa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측 "♥문원과 양가 상견례? 아직 진행 NO" [공식입장] 07-08 다음 호시X우지, 9월 입대.. 세븐틴 '군백기' 본격화 [전문]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