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리틀 ‘빅이닝’, 최동원야구대회 16강 확정 작성일 07-0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진해시리틀 막강 공격력 대승<br>기장군리틀 영도 꺾고 16강행<br>9일까지 8강 진출 옥석 가리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7/08/0001334493_001_20250708182216437.jpg" alt="" /><em class="img_desc">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송월타월배 최동원기념 부울경 리틀야구대회 기장군리틀-영도구리틀의 경기. 1회 초 1루에 있던 기장리틀 선수가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em></span><br><br>부산진구리틀이 5회에만 대거 8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며 북구리틀을 꺾고 제1회 송월타올배 최동원기념 부울경 리틀야구대회(이하 최동원야구대회) 16강에 올랐다.<br><br>부산진구리틀은 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최동원야구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북구리틀을 9-5로 꺾었다.<br><br>부산진구리틀은 2회초 북구리틀의 박시율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3회초 북구리틀의 이재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또 한 점을 내준 부산진구리틀은 3회말 김민준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br><br>5회초 북구리틀에게 2점을 내주며 1-4로 끌려가던 부산진구리틀은 5회말 안타 5개와 볼넷 3개 등으로 타자일순하며 무려 8점을 올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북구리틀은 6회초 1점을 따라 붙었으나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br><br>앞서 열린 진해시리틀과 장유리틀 경기에서는 진해시리틀이 장단 18안타를 뽑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장유리틀에 17-8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진해시리틀은 1회 김하진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1회에만 3점을 획득한 데 이어 2회 2점, 3회 1점, 4회 3점, 5회 6점, 6회 2점 등 매회 점수을 올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16강 진출 마지막 경기에선 기장군리틀이 영도구리틀을 7-5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기장군리틀은 1회 김시원의 1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1회에만 4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고, 리드를 잘 지켜 승리했다.<br><br>이로써 최동원야구대회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br><br>개막전 콜드게임승을 한 강서사하리틀과 울산남구리틀, 양산시리틀-고성군리틀, 기장군리틀-사상구리틀, 거제시리틀-창녕군리틀, 금정구리틀-울산북구리틀, 진해시리틀-연제구리틀, 부산진구리틀-창원시리틀, 해운대구리틀-남구수영리틀 등이 16강전을 펼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감보아 6월 리그 MVP 선정… 롯데, 나균안 이후 26개월 만 07-08 다음 25년 만의 부산 개최… 성공 대회 위한 본격 준비 [106회 전국체전]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