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부 2차관 "AI 3등 목표가 아닌 담대한 도전 나서야" 작성일 07-0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정부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민관 원팀 강조…첫 행보로 AI 기업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62nAxp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444c79fe8f267c2ed40d22e2e3e55f4c2dd108660fe96ef5c02a18b279f71b" dmcf-pid="V05YzVFO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8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운에서 열린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AI 3대 강국 조기 실현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1/20250708183431884akgk.jpg" data-org-width="1400" dmcf-mid="9vjLOTkP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1/20250708183431884ak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8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운에서 열린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AI 3대 강국 조기 실현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9b9885f6faf93ba0ad3676b48bfbdea0d44fe2dd1b7ded6181937f27aa11f6" dmcf-pid="fp1Gqf3Ip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p>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3de4e4bec4b1b0a33d050aa6a204b2f86e408aedb8f6dabc8c6c66254ea06994" dmcf-pid="4UtHB40CzE" dmcf-ptype="blockquote1"> "미국, 중국 다음 의미 없는 3등이 목표가 되는 건 안 된다. G2에 버금가는 3등을 목표로 담대한 도전을 펼쳐야 한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d06d5791a93c3dfe99109b4d7c6cda951b3da83b2a5501f228100eea3929cbfc" dmcf-pid="8uFXb8ph7k" dmcf-ptype="general">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재명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관련해 포부를 밝혔다. 류 차관은 매주 AI 기업과 연구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민관 '원팀'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202d7ded5c63594fc1c1003cb430f1c5b212936ebfc0be638bdd207d30036cc2" dmcf-pid="673ZK6Ul7c"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8일 오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방문하고, AI·디지털 분야 기업인들과 만나 'AI 3대 강국 조기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다.</p> <p contents-hash="d07ac7817a81436f799464fa62e99b5297158c863506ac4c20f746ab6e8292c8" dmcf-pid="Pz059PuS7A"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공식 일정으로 가장 먼저 AI 전선에 계신 분들을 뵙고 싶었다"며 "새 정부가 제시한 국정 과제이기도 하지만 AI만큼 국가의 미래, 산업·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사안은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83ffc11b62df432e84b1d3ab17173c9549ca31464f82f8f24340060af63fe0" dmcf-pid="Qqp12Q7vzj" dmcf-ptype="general">또 "AI 경쟁력 확보는 정부나 산업계가 따로따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힘을 합해서 원팀으로 같이 해나가야 하는 과제다. AI 3대 강국 실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현장을 찾고, 함께 모여 같이 문제를 풀고, 끝까지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b74cddec72ffcf2e31d4c6be46ce61e96b1db0e0ba86f4474a76759a5777f41" dmcf-pid="xBUtVxzTFN" dmcf-ptype="general">AI 기업 간담회에는 조준희 KOSA 회장을 비롯해 LG AI 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등 AI 모델부터 클라우드, AI 반도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9f1fdbc3ea8390f92908585584f9e8c418152d0b7dd5de85dd85e0e5b7e2309" dmcf-pid="yUtHB40Cza" dmcf-ptype="general">이들은 글로벌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810ddbe49bc01408298f367f4b027424efd5210820b26decf8a76846e0c8ae83" dmcf-pid="WuFXb8ph0g" dmcf-ptype="general">유한주 네이버클라우드 랩장은 "AI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데이터센터 전력을 많이 쓰는데 관련 법이 4개 이상이어서 어려움이 있다"며 "전력 영향 평가를 수요가 늘거나 GPU를 새로 도입할 때마다 매번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사업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법적 리스크가 존재해 활용이 어렵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a60cc45a2ba9acbba1681e77f210d16467a0d66a1d37b97e28a069bea3a6d1e" dmcf-pid="Y73ZK6Ulpo" dmcf-ptype="general">AI 모델 개발과 더불어 AI 전환(AX) 관련 투자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p> <p contents-hash="5e3326309b559829775ac16bbd9d11527d422dc48e98a4f630171548d2b992c7" dmcf-pid="Gz059PuSUL" dmcf-ptype="general">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I는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자동차를 예로 들면 엔진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진을 갖고 승용차, 스포츠카, 버스를 만들어 수출한다.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했을 때 엔진만 줘서 되는 게 아니라 차를 만들어 줘야 우리가 고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bfcc624112d4f8b172110836e2ada40211a0d9f966fa90a450b0ff61664793" dmcf-pid="Hqp12Q7v0n" dmcf-ptype="general">배순민 KT AI2X 랩장도 "AX는 국가 경쟁력이 달린 문제로 많은 기업이 AI 혜택을 못 누리고 있다"며 "다른 나라는 금융, 헬스, 통신까지 다 클라우드로 전환해서 생산성이 몇 배는 올라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AI 3대 강국이 되려면 전략적으로 방향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109ca5b8c328b4e65d137d7e84ea34939e518c63cc109d7260eaca4a24f997" dmcf-pid="XBUtVxzTui" dmcf-ptype="general">이날 류 차관은 AI 기업 간담회에 이어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AI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사이버보안, 정보보호 산업의 중요성과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1de144812e1613cb25228fdd92b958d0218f2c7975208b59062778edeb8e154a" dmcf-pid="ZbuFfMqy7J"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매주 정례적으로 AI 기업·학계·연구소 등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필요시 사안에 따라 핵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fe15a715dd216c7ffbc4d2532b72d7513ace7800ea02f6d30fc4a6f4089c728" dmcf-pid="5K734RBW0d" dmcf-ptype="general">Ktig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30은 소통, 기업은 마케팅…'스레드' 유저 두배로 늘었다 07-08 다음 하이키, '여름이었다'로 증명한 '서머 퀸'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