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단판 승부…17기 신인 최강자는 누구 작성일 07-08 4 목록 <b>경정 신예왕전 4년 만에 열려<br>임건·조미화 등 6명 출전 전망</b><br>17기 신인 최강자를 가린다.<br> <br> ‘2025 경정 신예왕전’이 오는 16일 수요일 경정 29회차 1회차 14경주로 열린다. 16기 신예왕전이 2021년에 열려 4년 만이다. 이번 신예왕전 출전 선수는 지난해 6월 경정훈련원을 졸업하고 7월부터 프로무대에 나선 17기 10명 중 6명이다.<br> <br> 지난해 27회차부터 올해 27회차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평균 득점이 높은 순으로 임건, 조미화, 김태훈, 박지윤, 황동규, 김미연 이상 6명이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br> <br> <strong>◆실전에 강한 임건, 17기 다승 선두 조미화</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1_20250708192218662.jpg" alt="" /></span> </td></tr><tr><td> 임건(17기,B1) </td></tr></tbody></table> 평균 득점 2.66점으로 출전 선수 중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임건이 1코스에 출전할 전망이다. 올해 40회 출전해 1착 2회, 3착 4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입문 직후에는 9월까지 2개월간 17기생으로만 편성해 운영한 신인 경주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선배들과 함께 출전한 경주부터는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왔다. 출발 시간이 0.21초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근 출발 이후 적극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2_20250708192218678.jpg" alt="" /></span> </td></tr><tr><td> 조미화(17기, B2) </td></tr></tbody></table> 평균 득점 2.16점으로 2코스 출전 예정인 조미화의 컨디션도 좋다. 올해 34회 출전했는데, 2∼3위 없이 1위로만 4회 입상했다. 1∼2번 인 코스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코스 1착 2회, 2∼3코스 1착이 각각 1회씩이다. 17기 선수 중에서는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br> <br> <strong>◆훈련원 졸업 경주 1위 김태훈, 공간 활용 능력이 좋은 박지윤</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3_20250708192218697.jpg" alt="" /></span> </td></tr><tr><td> 김태훈(17기, B2) </td></tr></tbody></table> 평균 득점 2.15점으로 3코스에 출전 예정인 김태훈의 활약도 기대된다. 올해 39회 출전해 2착 2회, 3착 1회, 평균 출발 시간은 0.25초다. 지난해 영종도에 있는 경정훈련원에서 열린 졸업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4_20250708192218715.jpg" alt="" /></span> </td></tr><tr><td> 박지윤(17기, B2) </td></tr></tbody></table> 4코스는 평균 득점 2.14점인 박지윤이 나선다. 38회 출전해 1착 1회, 2착 2회, 3착 3회로 삼연대율은 황동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평균 출발 시간은 0.32초로 다소 느린 편이 단점이다.<br> <br> <strong>◆졸업 경주 2위 황동규, 경정훈련원 17기 수석 졸업 김미연</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5_20250708192218734.jpg" alt="" /></span> </td></tr><tr><td> 황동규(17기, B2)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8/0000714670_006_20250708192218752.jpg" alt="" /></span> </td></tr><tr><td> 김미연(17기, B2) </td></tr></tbody></table> 5코스 황동규는 올해 37회 출전해 1착 1회, 2착 2회, 3착 4회로 삼연대율 16.2%다. 6명의 신예왕전 출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다만 아웃 코스인 5∼6코스 입상 기록은 없다. 평균 스타트가 0.19초로 출발 반응속도가 뛰어나다. 김미연은 6코스에 출전할 전망이다. 경정훈련원 17기 수석 졸업생 김미연이 이번에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br> 관련자료 이전 0-2로 끌려가던 세계 1위 신네르,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 07-08 다음 경륜경정총괄본부, 위기 딛고 재도약 다짐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