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저커버그의 메타에 ‘AI 두뇌’ 뺏겼다” 작성일 07-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전방위 AI 두뇌 영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B7OOo9YK"> <p contents-hash="8ee232c3a7cf59d6126da45a97c11fed860fec3c648f9a3d2ee3632c2c4d289c" dmcf-pid="0JbzIIg2Gb" dmcf-ptype="general">애플에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총괄하던 엔지니어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에 합류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전방위적인 AI 인재 영입에 나선 데 따른 이직이다.<br><br>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기초 모델 팀을 이끄는 엔지니어 겸 매니저인 뤄밍 팡이 회사를 떠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br><br> 팡은 2021년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서 애플로 이직했다. 그가 애플을 떠나 메타로 가는 것은 저커버그가 야심차게 설립한 메타 초지능 연구소의 '대어급' 인재 영입 최신 사례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메타는 팡을 영입하기 위해 연간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 팡의 메타행은 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못 내는 애플에는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메타는 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또다른 연구원도 7일 영입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로써 메타가 데려간 오픈AI의 AI 인재는 최소 10명으로 늘었다. 오픈AI의 경쟁 스타트업인 앤스로픽에서 클로드 모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도 메타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br><br> 메타에 AI 두뇌를 대거 빼앗긴 오픈AI는 인재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단속에 나섰다.<br><br>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AI 인재 유출 이후 일부 직원에 대해 보상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마크 첸 오픈AI 수석 연구 책임자가 더 공격적인 주식 보상 전략을 펼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br><br> 이는 메타가 오픈AI 연구원들을 대거 영입한 데 따른 것인데 메타는 최고 1억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이들 연구원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오픈AI의 지난해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은 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추정 매출 37억 달러의 119%에 달한다.당초 이 비율은 올해 추정 매출 127억 달러의 45% 수준으로 떨어지고, 10년 후에는 1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br><br> 그러나 이는 AI 두뇌가 대거 유출되기 이전 관측이어서 주식 보상을 인상할 경우 이 비율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br><br> 디인포메이션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이 더 커질 수 있으며, 이는 예정된 기업 구조 개편 이후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 가치를 더 희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다.<br><br> 유진아 기자 gnyu4@dt.co.kr<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041f94893770ce647cc5322f8916c9932a69ee7ef58f0ca586f46ca4ad60b" dmcf-pid="piKqCCaV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dt/20250708194308855kcbi.jpg" data-org-width="640" dmcf-mid="FlRQZZOJ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dt/20250708194308855kc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f4e4d2357f2a193954dbbf9da56c8c69309ef61a4f37f56b40aa523d866558" dmcf-pid="Un9BhhNfHq" dmcf-ptype="general"><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나 시누이' 수지, 72k 감량 후 건강·자신감 회복 "슬슬 근육 붙어" [RE:스타] 07-08 다음 서하준, 장신영 만류하려 30년 전 일 꺼냈다 "부모님 사고사 위장" ('태양을') [종합]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