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리’ 이효리…백수(?) 남편 이상순에 공개 사과한 이유! 작성일 07-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gPff3I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5bd2c09314585bf2271c41fc37613dc7ec312398ff4c3184be28513b2819e" dmcf-pid="8maQ440C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200346758yxpo.jpg" data-org-width="488" dmcf-mid="fJxBuuWA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200346758yx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e1d5d830bf146e6b484f7a7a8e8f9e55983d432859b5ee8bd89487b9925b6f" dmcf-pid="6sNx88phk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남편 이상순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공개 사과를 전했다. 그동안 토크쇼에서 이상순의 ‘백수 남편’ 이미지를 부각해온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이다.</p> <p contents-hash="49cb6622b3076772b9502a659c7fe26387bccd651b97936b119bd82871a13436" dmcf-pid="POjM66UlND"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고정 코너 ‘월간 이효리’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해 최근 근황과 부부 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7f47d895cfdd319e6ec7d753c5622a781a34ac35cfa557f16162f4da839a6ad" dmcf-pid="QIARPPuSoE"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감기 기운이 있는 듯 잠긴 목소리로 “제가 목소리가 좀 이상하죠? 목감기가 걸려가지고. 저는 에어컨 안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이 에어컨 러버입니다. 제가 추워서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36998aaee18ab2937f465cdaefa91816585c676c1b7e074968f6f687f3c91f" dmcf-pid="xJ4UFFloAk"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순은 “저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 강아지들이 헥헥거리니까 괴로워하는 걸 못 참겠다. 사실 저도 춥고 감기 걸렸는데, 환기 때문에 문을 열 때마다 엄청난 열기가 들어온다”며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be0931b92e90279d89c9d0cba740bd5647112fdf3e14d9bdb0bde149f27b258" dmcf-pid="yXhAgg8tNc"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한 달에 한 번 월간 이효리 코너에 나와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도 “그런데 효리 씨 팬들은 저를 저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에 “제가 한 이야기 중에 기분 나쁜 거 있었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조심스레 쌓여온 속마음을 꺼냈다.</p> <div contents-hash="6a263a3564ddf6412315503c0734c1a7e079b27287ad598055443b6d28cd33fb" dmcf-pid="WZlcaa6FAA" dmcf-ptype="general"> <div> “저와 결혼 이후부터 토크쇼에 나가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저는 백수에다가 집에서 띵가띵가하는 남편으로…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 사람이 인식이 그렇게 된다. 저도 나름 바빴거든요.” </div> <br> 이효리는 쿨하게 “사과드릴게요”라고 답한 뒤 “제가 TV 나가는 게 좋다고 하시더니 서운한 게 있었나 보다”라고 웃었다. 이상순은 “마음 깊은 곳에 뭐가 남았는지…”라며 말을 흐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ee7be6cf714d650f89530bf31d8ef09e40a8c253e178a30e4ab41990fdfdaf43" dmcf-pid="Y5SkNNP3oj"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이어 최근 한 달 간의 방송 활동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이번 달은 TV 노출이 많았다. 유재석 오빠와 프로그램을 두 개 하면서 긴장된 상태로 지냈다”며 “(김)종민이 결혼식 갔다가 재석 오빠에게 서울 왔으니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틀 차이 두고 ‘유 퀴즈’에서도 연락이 온 거다. 겹친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300회 특집이라 부탁한다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25117bdee84b225a950f0c7e0ab468c7f60eef13e778ac9eab1d003a2368e3f" dmcf-pid="G1vEjjQ0AN"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예능 스케줄이 겹치며 바빠진 그는 “감사하긴 한데 말을 많이 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어서 항상 긴장을 놓지 않는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어릴 때는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이해됐는데,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이 더 커진다. 말을 줄여야지 생각하지만, 토크쇼에서는 줄일 수가 없다”고 웃으며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95daacb5b44c081f8496cfc43fd8a3b0cde8c6665de08f5a0f69baa4dca2a91" dmcf-pid="HtTDAAxpoa"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효리 씨가 TV에 나오는 게 너무 좋다. 집에서 매일 보는데도 방송에서 말하는 효리 씨는 느낌이 다르다. 너무 재미있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dc4bc36e6843860b897649af857dc8d50cbe68574098a7d431a254c2540699e" dmcf-pid="XFywccMUcg"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은영, 이상형 이이경과 ♥썸?…"너무 엮어서 부담스러울 정도" [라디오스타] 07-08 다음 "가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김장훈, 사칭계정 뻔뻔함에 "나도 속을 뻔" [RE:스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