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59세' 전노민에 의도적인 접근…"또 만나자" ('태양을삼킨여자')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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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8tN5oo41pN"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b127dfb3bf9669ed4469915b294a525a21b4c4c22d0f9f5d422e370f132c1" dmcf-pid="6Fj1gg8t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204407685bqlj.jpg" data-org-width="1200" dmcf-mid="VpgC88ph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204407685bq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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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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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1d87480139e9ffa9376b3b0e98537e2651fa8c3a0693619160ec99076575ab" dmcf-pid="P3Ataa6FUg" dmcf-ptype="general"><br>장신영이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전노민에게 접근했다.<br><br>8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22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민두식(전노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로비에 있는 민두식을 보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백설희는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민두식에게 접근하더니 "어떻게 여기서 또 뵙냐"고 하며 반가워 했다. 민두식은 반가워 하면서도 당황했다.<br><br>백설희는 민두식에게 "아 전 여기 온라인 사업팀에서 일한다"며 "선생님은 여긴 아침 부터 누구 만나러 오신거냐"고 했다. 민두식은 그런셈이라고 했고 백설희는 계속 말을 걸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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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204408960diy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HiWeebY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204408960di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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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f92eebdba7b5248817ed34f37a9ac90b2b8d63552280c579b50c2e0873a114ee" dmcf-pid="xpk3jjQ00L" dmcf-ptype="general"><br>백설희는 민두식이 9층을 누르자 "거기 회장실인데 회장님 뵈러 오신거냐"고 물었고 민두식은 또다시 "뭐 그런 셈이다"고 했다. 백설희는 "전 아직 뵌 적은 없는데 동료들이 드러는데 바위 같은 분이더라"며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다고들 하는데 전 강직하고 한결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br><br>백설희는 웃으며 "이렇게 큰 회사를 끌고 가는데 바위 같아야지 자갈 같으면 안 될 것 아니냐"고 한 뒤 "이거 돌려드리겠다"고 하면서 손수건을 내밀었다. 이어 "이제 제 보스인데 좋은 쪽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한 뒤 "세번은 악연이라 했는데 당연히 만나야 될 사람은 하늘이 여러번 우연처럼 만나지게 하는거라더라 우리도 당연히 만나야 될 사이라면 언젠가 또 만나지겠다"고 했다. 이를 본 민두식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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