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4만 포인트" 앱테크족, 환경·짤짤이 일거양득…쏘카 웃는다 작성일 07-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rYiSA8W6"> <p contents-hash="01be23cc50d225f998cb1ad1c0b771f1a4dcbfa9adfa4d02778bb81baf7c3bf5" dmcf-pid="FqmGnvc6v8" dmcf-ptype="general"><strong>"연말 보너스 같아요. 지급액 한도 7만원 다 채웠어요. 쏘카 전기차 이용했더니 </strong>㎞<strong>당 100원씩 적립해주더라고요."</strong><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f4fa64f37fb7beea26dac840983a71c85e40ba1271f88295f516640fc3be52" dmcf-pid="3BsHLTkP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쏘카 탄소중립포인트 환급 현황/그래픽=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48475wmcl.jpg" data-org-width="420" dmcf-mid="2SkiFMqy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48475wm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쏘카 탄소중립포인트 환급 현황/그래픽=김지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98688ba9762cf3c8a20a908d37e1f68a6b6dbc2a55f58e70fda748bf69c0fb" dmcf-pid="0bOXoyEQlf" dmcf-ptype="general">최근 불경기 속 온라인 '짤짤이'(앱테크)에 집중하는 이들에게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가 인기다.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전기차를 선택하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폭이 커지기 때문에 기왕이면 환경 보호와 앱테크,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p> <p contents-hash="53b5edf2f18dc39eb10a206419e8c1d2fcdf3eb7b55b588fc7438cff145ea528" dmcf-pid="pKIZgWDxCV" dmcf-ptype="general">9일 쏘카에 따르면 최근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쏘카를 통한 탄소중립포인트 환급 회원은 1만5309명으로, 2023년 9330명에서 64% 급증했다. </p> <p contents-hash="2ff4b5595a8029883f5c5e18dc8e7c64d928ab2fd9ce58dc5976a769c4bd002b" dmcf-pid="U9C5aYwMW2" dmcf-ptype="general">쏘카를 통한 포인트 환급액도 2023년 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5억6500만원으로 2억원 정도 늘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3만7000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c2336aa7831f343eb231f10a6dae541b6a9b11b8e781c829a306cdc3365af890" dmcf-pid="u2h1NGrRh9" dmcf-ptype="general">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쌓을 수 있다. 쏘카는 2022년 6월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c166df7f3ee9c491c38204b114af555929fa87c4c92d2cf3a9eb52dd1ebfe" dmcf-pid="7SxjzLf5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 사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49730dksi.jpg" data-org-width="520" dmcf-mid="6147r3Sg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49730dk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 사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14f35ca2dac74725d9779fb3a5189026e0a82f05c5aca76ca6606317c7c88a" dmcf-pid="zvMAqo41Sb" dmcf-ptype="general"><br>카셰어링 기업 외에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전문점, 백화점 등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다. 전자영수증 발급 1회에 100원, 텀블러 활용에 300원, 폐휴대폰 반납에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식이다. 해당 포인트는 앱 출석체크나, 걷기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가는 '앱테크' 족에 이미 넉넉한 보상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들이 최근 주목하는 것이 카셰어링이다. </p> <p contents-hash="7eea77706f4706ecd162d0c2f7d75becd86eb3a9aee8059ad5573abc9b2e206f" dmcf-pid="qTRcBg8tlB" dmcf-ptype="general">무공해차 대여 시 1㎞당 100원씩 적립해준다. 얼핏 보기는 적은 금액이지만 차를 빌려서 1㎞만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기차로 서울에서 속초 여행을 다녀올 경우 편도 200㎞, 왕복 400㎞다. 여행 한 번으로 4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계좌나, 선택한 카드 포인트로 익월 지급되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다. </p> <p contents-hash="b1e54b568ba9ed7f27510f26a1231ea800ad47c6dd4d789e6160f28ebb4602bc" dmcf-pid="Byekba6Fhq" dmcf-ptype="general">탄소중립포인트는 카셰어링 업체 모두가 가입돼 있다. 그러나 쏘카의 경우 업계 1위여서 차종이 다양하고, 전기차 대수도 절대적으로 많아 더욱 주목받는다. 쏘카는 4월 기준 전국적으로 약 700대의 전기차를 운영 중이고 차종도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레이EV, EV3, EV6, EV9으로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중·장거리 이동이나 차량 구매 전 테스트용으로도 적합하다. 반납과 대여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차종도 상대적으로 적은 경쟁사 대비 쏘카가 주목받는 이유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0268146dcd94059d47c748f9366ec1c1695cfd17ade1d4a2c8717b3bf7eb51" dmcf-pid="bWdEKNP3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쏘카 전기차 안내 페이지/사진=쏘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51010clze.jpg" data-org-width="420" dmcf-mid="53jhQmnb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oneytoday/20250709060151010cl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쏘카 전기차 안내 페이지/사진=쏘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8bf7fcf65ecc1ce97a0526e8f4e05307aeacf03bdccaa98937ebddffbf40cc" dmcf-pid="KYJD9jQ0l7" dmcf-ptype="general"><br>이는 최근 전기차 인식 개선과도 궤를 같이한다. 전기차 충전소가 증가하고 배터리 용량도 늘면서 전기차 주행을 불안해하는 이들이 줄고 있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cfe274f06cf021363e4a90c4887d6631383df273b500da004415cbef576cbbc0" dmcf-pid="9Giw2Axpyu" dmcf-ptype="general">실제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주행거리가 414억8200만㎞에 달해 전년 대비 2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2.5% 늘어난 것 대비 전기차 증가 폭이 가파르다. </p> <p contents-hash="df0fa86413fd289ef059e27065060d1247aae14780b60a056d70f1d1e541364e" dmcf-pid="2HnrVcMUyU"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기준 쏘카의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 건당 시간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45.5% 증가했다. 건당 이용 거리도 36.5%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461ff354cf7d03d69338fef9435464b11244fba5217f6766aae21d4aa850f18d" dmcf-pid="VXLmfkRuhp" dmcf-ptype="general">쏘카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경기 침체로 인한 합리적인 금액대의 차량 선호가 맞물려 쏘카에서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쉽고 합리적으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f570fd30aff92989264abc92e8c9dfa3f1ba73525d9e2ccc9674f55592ea4b6" dmcf-pid="fZos4Ee7S0"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토스, 화이트해커가 악성앱 탐지…"월평균 1천개 앱 차단" 07-09 다음 [르포] “장기 고객 혜택 포기 아까워”… SK텔레콤 위약금 면제에도 번호이동 대란 없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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