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제곱미터' 영끌족 강하늘, 집값폭락·층간소음 大악몽 작성일 07-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zYiSA8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d2625c6ca430f9a0bb15a4f149f81fd4e7a338770eac18d735fc06ce3b41ed" dmcf-pid="5QqGnvc6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060506866etty.jpg" data-org-width="560" dmcf-mid="HjvAqo41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060506866ett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52bebc4a1e4138eee69fd846beceee286ed9f8d417156e3a578723b7e597600" dmcf-pid="1xBHLTkPOv" dmcf-ptype="general"> 악몽도 이런 악몽이 없다. 영끌족 강하늘이 집값 하락에 층간 소음까지 이중고에 휩싸였다. <br> <br>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가 18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층간 소음을 두고 벌이는 이웃 간의 첨예한 갈등과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br> <br>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영화. <br> <br>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밤마다 울리는 층간 소음으로 괴로워하는 우성과 그의 윗층에 사는 진호(서현우),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은화(염혜란)의 갈등이 최고조로 도달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br> <br> 귀에 꽂았던 이어플러그조차 소용없는 듯, 정체불명의 소음으로 괴로워하는 우성의 표정은 층간 소음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버린 그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br> <br> 윗층에서 경직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진호의 모습과 더 윗층에서 모두를 내려다보는 듯한 서늘한 은화의 표정은 아파트 내에서 벌어질 첨예한 갈등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ad8db412e2d63536930ed9326c0b664a8e189666cb93573572cbbe89c8331a" dmcf-pid="tMbXoyEQ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060508220crsp.jpg" data-org-width="560" dmcf-mid="XtAQGf3I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060508220crs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5352ff90b3e60a4aeb5e86fc0f0d26b613559bdfff13eca341c942f0662eea2" dmcf-pid="FRKZgWDxml" dmcf-ptype="general">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층간 소음으로 인해 아파트 이웃 간의 의심과 갈등이 점차 깊어지면서 예측불허 상황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전한다. <br> <br> 우성은 영혼까지 다 끌어모아 겨우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떨어지는 집값에 회사 비품 털기는 물론 야간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짠내 나는 하루하루를 버틴다. 하지만 지옥 같은 악몽은 집에서 다시 시작된다. 밤마다 울리는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으로 잠도 못 이루는 것. <br> <br>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이 층간 소음의 범인으로 몰리며 억울한 나날을 보낸다. 버티다 못한 우성은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입주민 대표 은화를 찾아가지만, GTX 개통을 앞두고 시끄러운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그는 냉소적인 웃음으로 우성을 달랜다. <br> <br> 또 '제발 조용히 해달라'는 아랫집의 쪽지에, 누군가 자신을 몰래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예감이 든 우성은 "아랫집 사람들이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극도로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br> <br>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은 점점 폭주하기 시작하고, 아랫집은 우성을 향해 “네가 집에 있을 때만 소리가 난다고”라며 그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br> <br> 우성과 함께 층간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 나선 진호는 “아랫집이 윗집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읊조리고, “아파트가 무슨 죄야? 결국 사람이 문제지”라는 은화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얼굴이 피 범벅이 된 채 넋이 나간 우성의 모습은 폭풍 같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br> <br> 영끌족이라는 현실적인 캐릭터와 국민평형 32평 아파트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가능한 층간 소음 미스터리가 선사하는 장르적 재미가 돋보일 '84제곱미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초교 터치 칠판+낙서 책상+에어컨에 문화충격 (틈만나면)[결정적장면] 07-09 다음 유연석, 초6 전교회장 출신 “어떻게 했지?” 유재석 의심 (틈만나면)[결정적장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