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게 진료기록 없이 프로포폴 투여한 의사, 2심 벌금형 선고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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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62006303feho.jpg" data-org-width="700" dmcf-mid="Uktd2Axp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62006303fe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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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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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19fb9cd5a1bfe7f0396a9d0ce63f487c990aca6e56fb81395f10617650cd22" dmcf-pid="zaS23RBWr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유아인에게 진료기록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여한 의사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br><br>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류창성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br><br>A씨를 비롯한 의사 6명은 유아인에게 수면제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과다 처방한 혐의로 지난해 1월 재판에 넘겨졌다.<br><br>유아인은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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