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이 낳을래"…'이혼 후 임신' 이시영 vs '비혼 출산' 사유리의 선택[이슈S] 작성일 07-0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GXzLf5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42a82f095154974eb79d0eba741fa8e093b1a352ef5e08fedb194dc63546b0" dmcf-pid="QWHZqo41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시영(왼쪽), 사유리.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4948zrcp.jpg" data-org-width="800" dmcf-mid="4IKVJlj4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4948zr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시영(왼쪽), 사유리.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bcda9e43aed5fc272e217c0feb620c047ce3f933bfe7a705864614bf42105" dmcf-pid="xYX5Bg8t5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시영의 이혼 후 둘째 임신이 화제다. 이와 동시에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사유리의 사례가 회자되고 있다. 엄마가 되겠다며 쉽지 않은 선택을 감행한 두 사람이 여러 모로 비교 대조되는 탓이다. </p> <p contents-hash="2a77cffe37428497b0651166c75df345f35492607856bc9b7a347abc73dc1e6e" dmcf-pid="yRJnwFloYc" dmcf-ptype="general">8일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 2018년 득남했으나 올 초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가운데 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p> <p contents-hash="def302ccbe1fcb3d07c0b3fe3dbfaac24d8be12e26b33e66c07801ae038d62e7" dmcf-pid="WeiLr3SgHA" dmcf-ptype="general">올해 43세인 이시영은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라고 배아 이식을 통해 둘째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9f9ba905627591a6a3de9b0be9e1200fb0e3da0ea8156a74d4638af7231df70" dmcf-pid="Ydnom0vaYj"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으나,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는 않았고 이후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그는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b2ca1768179896f5372870c594a48314ec0d709393c94af7314005bf120eebb" dmcf-pid="GioaOUyjYN" dmcf-ptype="general">다만 이시영의 전 남편은 그의 선택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이시영은 자신이 내린 결정의 무게를 안고 가겠다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그리고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d609bfff1047b1c7d45d7d615288348e6244f09a3a51989430c679cf73d4b9e" dmcf-pid="HngNIuWA5a" dmcf-ptype="general">이시영의 전 남편은 이날 디스패치에 "둘째 임신에 반대한 것은 맞다. 이혼한 상태 아닌가"라면서도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다.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류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9747073f93932dba54e2f0d8508a81b3e2167a2fa57383b3a8d3a60a59be312" dmcf-pid="XLajC7YcZg" dmcf-ptype="general">이시영이 이혼 상태라는 점, 전남편의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전 남편의 배아를 이용해 임신했다는 점 등을 두고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적잖다. 이시영은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면서 "‘엄마‘라고 불리는 이 삶이 마치 제 존재의 이유라고 느끼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5225bd5975d6b6a2a6f0943ba42d05264f63c5a728852ccbea03feca7b543f" dmcf-pid="ZoNAhzGk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시영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6294bomm.jpg" data-org-width="900" dmcf-mid="8fST3RBW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6294bo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시영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0734611af23e7dff8cb4d30c8798398e025e40d8a2891c50982603c22b4502" dmcf-pid="5gjclqHEYL" dmcf-ptype="general">이시영에 앞서 일본 출신인 방송인 사유리가 2020년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미혼인 그는 당시 41세 나이로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5996531c2220971e581b804a5ba2f6faa16c67e32d55cf97fc282cb698525077" dmcf-pid="1aAkSBXDXn" dmcf-ptype="general">당시 사유리는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건 어려웠다"라고 자발적 비혼모가 된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0a0484f370af8215f7515c7ead97dc4de8272048a1c3f96c99961e44c989398" dmcf-pid="tNcEvbZwZ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싱글맘이 되는 것은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하지만 부끄러운 선택도 아니었다. 나를 자랑스러운 엄마로 만들어 준 우리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e39544077455a5f887a43ed4f43a9d7898bdb6427dc961e6ebc0220eb933acfc" dmcf-pid="FjkDTK5r1J" dmcf-ptype="general">사유리의 선택은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고, 사유리는 아들 젠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자발적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해왔다. </p> <p contents-hash="aa8e0d9e50e98cff063c754f1d64f6701a4b394a9824b0b15d0110fb3079ea5f" dmcf-pid="3AEwy91mtd" dmcf-ptype="general">당당한 솔로 라이프를 이젠 아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는 그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53082be4983c7c53002a75ec658c50c9a262fc73bc3a4d73a07132234b89618c" dmcf-pid="0cDrW2tsXe" dmcf-ptype="general">이시영 또한 스타 배우로서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혼자서도 부족함 없이 아이를 키우겠다는 각오를 다진 그녀를 두고 배슬기 서효림 전혜빈 등 동료 배우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시영은 방송중인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3d6f695181890e7ff7e4ed258754fe505d534b939b553f6a8c1c8777d9d380" dmcf-pid="pkwmYVFO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유리(왼쪽), 젠. 출처| 사유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7596xuce.jpg" data-org-width="900" dmcf-mid="6xBKRIg2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065127596xu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유리(왼쪽), 젠. 출처| 사유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ec0ca45209e0a17cd20f786b5e3f56194c97e37766de3a4877625ed0703987" dmcf-pid="UErsGf3IH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문원, 원하는 거 다 해줘"...'돌싱포맨' 출연 예고 [전일야화] 07-09 다음 말 많아도 1위 굳건 '오징어게임3' 2주 연속 글로벌 평정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