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32강행…이상수·이은혜도 합류 작성일 07-09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9/0001273502_001_2025070907090814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미국 스매시에 출전한 안재현의 경기 장면</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탁구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32강에 합류했습니다.<br> <br> 이상수(삼성생명)와 여자부의 이은혜(대한항공)도 본선 1회전 관문을 통과했습니다.<br> <br> 5월 도하 세계선수권 때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안재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64강에서 미국의 샹징 장을 3대0(11:7 11:9 13:11)으로 꺾었습니다.<br> <br> 32강에 진출한 안재현은 독일의 베테랑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와 격돌합니다.<br> <br> 이상수도 64강에서 미국의 카낙 자를 풀게임 대결 끝에 3대2(11:8 12:10 5:11 9:11 11:4)로 물리쳐 32강에 합류했습니다.<br> <br> 35세의 국내 최고령 선수인 이상수는 작년 12월 종합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받고도 후배들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WTT 대회에 출전해왔습니다.<br> <br> 여자부에선 이은혜가 64강 상대인 샤오나 산(독일)을 3대0(11:9 11:8 11:5)으로 제압해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와 32강 대결을 앞뒀습니다.<br> <br> 반면 남녀 단식에 출전했던 임종훈,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이상 남자),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은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쌀쌀맞진 않은데 엄격해" 유재석…최지우 향한 의미심장 '돌직구' (‘틈만나면’) 07-09 다음 '3연패 도전' 알카라스, 노리 제압…윔블던 4강 진출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