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결혼보다 먼저 꺼낸 건 팬들에 대한 고백이었다 작성일 07-0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XawFlov1"> <p contents-hash="9499f4ed3f3af26b1d2b335ec33b2194a3bb21ed34ad4701e2db0e8eae07cddd" dmcf-pid="2JZNr3SgC5" dmcf-ptype="general">그녀는 담담히 말을 이었다. 감정은 눌렀지만, 문장은 조심스러웠다. 신지는 사랑을 말하기 전, 상처부터 꺼내야 했다.</p> <p contents-hash="9761f5ae91d798eccb74e6a87990e3deb952ab2b4da4f49a0c6c5dbcd0431419" dmcf-pid="Vi5jm0vayZ" dmcf-ptype="general">코요태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 속에서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7bae768f30f963dfd3856b7621aaf95a9ead070d0d6bfb1e37e60375445d28a" dmcf-pid="fn1AspTNSX" dmcf-ptype="general">문원은 신지보다 7살 연하로, 최근 일부 커뮤니티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학창시절 괴롭힘, 군 복무 중 태도 논란, 부동산 이슈, 양다리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문원이 언행에 대해 반성하고 신지와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4bd3292087c44b91d75ec4bf33008e97613603e98ac7f7b748c3832d675ba" dmcf-pid="4LtcOUyj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70903065qsac.png" data-org-width="500" dmcf-mid="baPH0ebY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70903065qsac.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bb33eecdff6be5d42984b5233adcfc4baa49992a0df9e6f70b4e0c8885bfce7" dmcf-pid="8oFkIuWACG" dmcf-ptype="general"> 신지 역시 팬들에게 사과했다. “의혹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입장이 늦어졌다”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 더 고민하고, 더 살피겠다”고 글을 맺었다. </div> <p contents-hash="9bae991df2b15241e121854489eec4d0c71740caf15153db5b2a5121a0b5359f" dmcf-pid="6uk9QmnbCY" dmcf-ptype="general">신지는 이 글에서 사랑보다 신뢰를 먼저 얘기했고, 미래보다 현재를 더 정중히 바라봤다. 결혼이라는 단어보다 ‘감사’라는 단어가 더 많이 쓰였고, 반박보다는 이해에 가까운 표현들로 문장을 채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925d04bceb1ee1d220aea1964f8938137d279afa39338a181584e9a76ace43" dmcf-pid="P7E2xsLK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신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70904342pjjt.png" data-org-width="500" dmcf-mid="KMWncZOJ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70904342pjj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신지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b90930853c568ebbfc90b042a5173930fc042affcbf903ef15c9a6d58fe0a6" dmcf-pid="QzDVMOo9Wy" dmcf-ptype="general"> 결혼 발표가 아니라, 감정의 진심이었다. 사랑의 시작보다, 상처에 대한 배려가 먼저였다. 그 말 하나에 여름이 멈췄다. </div> <p contents-hash="e2d8c037310417cfffbeceee5a93b591d47cbc4b929d9b1dc83846148a394e89" dmcf-pid="xqwfRIg2TT" dmcf-ptype="general">한편 신지와 문원은 이미 웨딩 화보를 촬영했으며, 내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향후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yDBCYVFOWv"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WwbhGf3ISS"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대호, 위고비로 20㎏ 감량했다…날렵해진 턱선 07-09 다음 ''더보이즈 선우저격' 나나, 또 당당한 소신발언 "유명인 목소리내야" ('살롱드립2')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