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조유리 “출산 연기, 모성애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 깨달아”[인터뷰] 작성일 07-0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Xx1Q7vm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04b0e5096a2272e96fee9bfd7e48a96d7d57890b5b5cab658f7587fd3f0c6f" dmcf-pid="tiZMtxzT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5849bjz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kaZAXsd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5849bj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d22025761b05bb07c9c9cdbc11d0677ce12aa83aa1afd32d28c4b3380a0dc0" dmcf-pid="Fn5RFMqyrH" dmcf-ptype="general"> 밝은 미소와 따뜻한 눈빛, 애교 가득한 목소리까지. 마주 앉은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어린 임산부 ‘준희’와 180도 달랐다. 준희는 ‘오징어 게임’에서 궁핍한 삶을 살다 가슴 아픈 최후를 맞았지만, 조유리는 이 작품을 통해 “절대 잊지 못할 경험과 사랑을 얻었다”며 미소 지었다. </div> <p contents-hash="52f727f0be2e7d47b53426a852140e88f8a7b0e50b75604c038b8cb28d6a1b80" dmcf-pid="3L1e3RBWwG" dmcf-ptype="general">그는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팬 이벤트를 언급하며 “외국인들이 정확한 발음으로 ‘준희!’라 환호하는 모습을 봤고,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준희야, 이거 봐 넌 이렇게 사랑받는 사람이었어’라고 속삭였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4705c94277df0e51c3e35393ec075ae76cec27047351384ce7eda150bc057e7" dmcf-pid="0otd0ebYrY" dmcf-ptype="general"><strong>O“출산 장면, 쉽지 않았지만”</strong></p> <p contents-hash="0df3253cfbc22b578c71f5a4cc68dfc8ad923043dcb1d33733757b7baa418999" dmcf-pid="pgFJpdKGEW" dmcf-ptype="general">아이돌 출신의 20대 초반 연기자로서 선택하기 쉽지 않은 ‘임산부’ 역을 맡아 고통스러운 출산 연기까지 해낸 그는 “배우로서 첫 걸음을 떼는 제겐 어울리는 좋은 도전이었다”고 의젓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4952437aca710225461e9b375b735f8f0959c7f4bbdc0516b774c70261db692a" dmcf-pid="Ua3iUJ9HEy" dmcf-ptype="general">“출산 장면을 준비하며 유튜브에서 ‘출산 브이로그’를 많이 찾아봤어요. 출산 경험이 있는 지인, 또 엄마에게도 많이 조언을 구하기도 했죠. 그런데 모두 ‘아무리 준비해도 출산할 때는 그냥 무아지경이 되어 버린다’라고 말씀하셨죠. 그 조언에 충실하려 했어요.” </p> <p contents-hash="97c1ce1a39d8cbc1e5f2906b59e4f3ba1556301cd28e632db427a11fcd13fab8" dmcf-pid="uRY6X8phsT"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엄마를 연기하며 “막연하게 위대하고 숭고한 것으로만 생각했던 모성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f041c60fe99fcec513680ff77d4a8dc41b6548e877676f6a66236b49f2b739a7" dmcf-pid="7eGPZ6Ulmv" dmcf-ptype="general">“연기인 걸 알면서도 엄마는 제 출산 장면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셨다고 해요. 전 지금도 엄마에게 어리광만 피우는데 많이 반성했어요. ‘모성애’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란 걸 알게 됐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a75c19d3a8e97555f7b0ecbe4e99129c0ad1e8eb844f1af3158fa875ed4859" dmcf-pid="zdHQ5PuS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7300zlpl.jpg" data-org-width="1200" dmcf-mid="5ztd0ebY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7300zl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747173fbc5cb07dbaf03ee999f1d02c41e59ce61b89cffb268a2623df76b2f" dmcf-pid="qJXx1Q7vIl" dmcf-ptype="general"> <strong>O“나쁜 명기, 너무 좋은 시완 오빠!”</strong> </div> <p contents-hash="c66c0f3a9b380dc6490d0ae9b2f918d999ffc0af3a0e18ec523ead5461d40035" dmcf-pid="BiZMtxzTmh" dmcf-ptype="general">그는 극 중 자신의 아이를 죽음으로 내모는 ‘친부’ 명기의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분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명기를 완벽하게 연기하는 임시완을 볼 때만큼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40f7187a5dc543ecd8c5488ee94c093121d15fdf9e3d3e64d2762b7870cb30" dmcf-pid="bn5RFMqywC" dmcf-ptype="general">“드라마를 정주행하고 제일 먼저 (임)시완 오빠에게 ‘진짜 최고다’고 연락했어요. 하지만 그가 연기한 명기 같은 ‘나쁜 남자’는 절대 안 만나고 싶지 않네요!(웃음)”</p> <p contents-hash="e58e53c2d2df4cf4674d543b233b5475e442f1815b8784380f12bf75a3ba112f" dmcf-pid="KL1e3RBWwI" dmcf-ptype="general">전 지구적 관심을 받는 드라마를 연기 데뷔작으로 택하며 큰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맺어진 ‘자매들’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00f10f0df4c5ae6092ec3e31c6092f3da3b76c4555796cc4a4be17141ee212f" dmcf-pid="9otd0ebYrO" dmcf-ptype="general">“(최)예나 언니가 좋은 말을 많이 해줬어요. 심지어 그는 제가 ‘오징어 게임’ 오디션에 합격하는 ‘예지몽’도 꿨다니까요! 고마운 마음에 얼마 전 인천 월미도에서 ‘조개구이’ 한 턱냈잖아요, 하하.”</p> <p contents-hash="e58dac59481c36fd7f04d4ba138afc02afcfa3d363acfe00cc726efbba492503" dmcf-pid="29szC7Ycws"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니카, 출산 후 '74일만' 복귀에 "기량 100% 아냐…잡생각 多" (스우파3)[전일야화] 07-09 다음 ‘아이쇼핑’ vs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월화극 겹치기 출연’을 향한 시선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