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혹평에도 빛난 ‘임시완 표 빌런’…‘사마귀’로 배턴터치 작성일 07-0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REfkRur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36a14683b058712e2dd1f872ef8638b2ad4b7a8c640c418217b3c9aadcf5b" dmcf-pid="8geD4Ee7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4017odqz.jpg" data-org-width="450" dmcf-mid="fajSJlj4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donga/20250709073134017od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cbce2d3089a6e506a97cb67d07d0ed71d832292ee5935b48be0682bab7e01d" dmcf-pid="6adw8Ddzmq" dmcf-ptype="general"> 배우 임시완이 ‘빌런 마스터’로 등극할 기세다. </div> <p contents-hash="31c33e91b2832443dd35e853e8bbdb133c9367951518c3c6d025b5bbafa4a6f0" dmcf-pid="PNJr6wJqEz" dmcf-ptype="general">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3을 통해 종전 악역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빌런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지구적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분위기를 그는 또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사마귀’로 고스란히 이어간다.</p> <p contents-hash="d754f4e37c3d09b44f703136841968350d277f868509fd51f1d615358b5b6005" dmcf-pid="QjimPriBm7"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전 국가 및 지역 시청 순위 1위를 ‘올킬’한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목숨 보전을 위해 자신의 어린 핏줄마저 죽음으로 모는 무자비한 명기 역을 맡았다. 가상 화폐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살육 게임에 참가한 인물로, 시즌2에선 책임감 없고 지질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시즌3에서는 돈에 눈이 멀어 자신의 아이를 출산한 전 연인은 물론, 세상에 갓 나온 자신의 아기까지 사지로 내모는 등 ‘완전히 흑화’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af9b9a16695093174dbd5342e00b31d17f0507319487dec294600b6cfeb59b96" dmcf-pid="xAnsQmnbwu" dmcf-ptype="general">캐릭터에 쏟아지는 ‘비난’과 대조적으로 이를 연기한 임시완에 대해서는 ‘격찬’이 쏟아지는 중이다. 시즌3에 대한 호불호 평가에도 명기의 이중성과 타락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임시완 연기에 대해 글로벌 시청자의 공통적 호평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bb38f2f8a7d27acb159f8b16f47116bff06c3547e37adef73c7b519de9e8ba7" dmcf-pid="yU59TK5rEU" dmcf-ptype="general">특히 전작들인 영화 ‘비상선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에서 선보인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불안정하면서도 나약한 빌런’으로 악역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036eee457164918d64e7855abeb1d12be89f00d5108b7fe6260183b6d89923fd" dmcf-pid="WHS0r3SgOp"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명품 악인’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굳건히 할 넷플릭스 ‘사마귀’를 하반기 선보인다.</p> <p contents-hash="38ea67ad237cdc898a3a9a581e2826589b62da0637afa77635fdbec67ed7115b" dmcf-pid="YXvpm0var0"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 청부 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도덕적 결함을 가진 ‘악인’이 이야기를 이끄는 ‘피카레스크’(Picaresque) 장르를 표방한다.</p> <p contents-hash="8616186c64508d504d95a7a1af052f9a3e729307ff0fe0d61d83169b63550654" dmcf-pid="GZTUspTNr3"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임시완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2번째로 택한 누아르 물이자, 2023년 공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길복순’의 스핀오프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H5yuOUyjIF"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美 ‘빌보드 200’ 3개 앨범 연속 진입 07-09 다음 모니카, 출산 후 '74일만' 복귀에 "기량 100% 아냐…잡생각 多" (스우파3)[전일야화]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