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14득점'…한화, 50승 선착 작성일 07-09 2 목록 <앵커><br> <br>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한 프로야구 한화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시즌 최다인 14득점을 올려 KIA를 완파하고 5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한화는 3대 3 동점이던 3회말 타선의 힘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원아웃 만루에서 채은성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김태연과 최재훈, 심우준이 차례로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3회에만 6점을 올렸습니다.<br> <br> 5회에도 안타 6개를 몰아쳐 4점을 더한 한화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인 14득점을 올려 14대 8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4연승을 거둔 선두 한화는 50승 고지에 선착하며 세 경기 반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두산은 두 경기 연속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감독 교체 후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롯데에 두 점 뒤진 8회 케이브의 동점 투런 홈런에 이어 박계범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고, 9회 케이브가 또 한 번 담장을 넘겨 8대 5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LG는 한 점 뒤져 있던 7회 키움 수비진의 잇따른 실수와 김현수의 결승 적시타로 키움에 4대 3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지켰습니다.<br> <br> NC는 두 점 뒤진 7회 권희동과 서호철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내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SSG는 6회에 나온 한유섬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KT를 눌렀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美 교실 AI 챗봇 도입 가속화…MS·오픈AI 등 자금 지원 07-09 다음 윔블던 전자판독기 또 말썽…남자 8강서 서브 동작 인식 못 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