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남자부 8강서 서브 동작 인식으로 ‘말썽’…윔블던 ‘전자 판독기’ 왜 이러나 작성일 07-09 6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09/0001160674_001_20250709091315218.jpg" alt="" /></span></td></tr><tr><td>사진 | 런던=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윔블던 대회에서 재차 전자 판독기가 말썽이다.<br><br>테일러 프리츠(미국)와 카렌 하차노프(러시아)가 9일(한국시간) 만난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전. 1~2세트를 따낸 뒤 3세트를 패한 프리츠가 첫 번째 게임에서 15-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해당 사건이 일어났다.<br><br>프리츠의 서브가 ‘폴트’로 선언된 것. 이에 주심은 경기를 멈춘 뒤 전화로 문제를 확인했다. 그는 “시스템 고장으로 마지막 포인트를 재경기한다. 지금은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라고 관중들에게 알렸다.<br><br>윔블던 대회를 주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볼보이·볼걸이 네트를 넘어가는 동안 선수의 서브 동작이 시작돼 라인 판독 시스템이 플레이의 시작을 인식하지 못했다. 따라서 주심은 해당 포인트를 재경기하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br><br>프리츠는 하차노프를 세트 스코어 3-1(6-3 6-4 1-6 7-6)로 꺾었다. 윔블던은 이번 대회부터 선심을 없애고 전자 판독기를 도입해 공의 라인아웃 여부를 판정하고 있다.<br><br>앞서 여자부에서도 전자 판독기가 작동을 멈춘 바 있다. 지난 6일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러시아)와 소네이 카텔(영국)의 여자 단식 16강 경기 중에서다. 카텔의 공격이 라인 밖에 떨어졌는데 아웃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해당 게임은 카텔이 승리했다. 경기는 파블류첸코가 따냈다.<br><br>전자 판독기 오작동을 직접 느낀 하차노프는 “인간 선심을 선호한다. 그들이 없으면 코트가 너무 외로워진다. 전자 판독은 매우 정확해야 하고, 실수가 없어야 한다. 왜 이런 오작동 사례가 발생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프리츠는 “문제는 발생할 수 있다. 경기 중에 라인 아웃 여부를 두고 챌린지할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에 전자 판독이 훨씬 나은 것 같다”고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이브 와이어’ 김창완·김광진 세대 잇는 음악적 교감 07-09 다음 정주리, 남편 정관수술에도 ‘정자’ 남아있었다 “여섯째 계획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