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W19 EHF EURO 2025) 9일 몬테네그로서 개막 작성일 07-09 12 목록 2025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W19 EHF EURO 대회)가 9일(현지시간)부터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막을 올린다.<br><br>이번 대회에는 2024 세계여자유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챔피언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최고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다.<br><br>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참가, 6개 조로 나뉘어 9, 10, 12일 사흘 동안 예선 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과 상위 2위 팀 2개국이 본선 라운드(Main Round)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이후에는 4강 및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국이 가려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9/0001077785_001_2025070909530914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A조에는 헝가리, 체코, 북마케도니아, 폴란드가 속했는데 최근 3연패를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헝가리가 속한 조로, 이번에도 강력한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br><br>B조에는 덴마크, 몬테네그로(개최국),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가 포진했는데 2023년 대회 준우승, 2024 세계유소년 선수권 준우승팀인 덴마크가 조 1위가 유력하다.<br><br>C조에는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핀란드가 속해 전통과 신예가 혼재한 만큼 혼전이 예상된다.<br><br>D조에는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 페로제도가 속했는데 세계유소년선수권 우승 팀 스페인과 독일, 루마니아가 격돌하는 죽음의 조다.<br><br>E조에는 프랑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슬로베니아가 포진해 프랑스와 노르웨이의 유럽 강호 간 대결이 기대된다.<br><br>F조에는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튀르키예가 속했는데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본선 진출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br><br>2024 유소년 세계대회 MVP 벨렌 로드리게스(Belen Rodriguez)를 보유한 스페인은 3번 포트에서 출발했지만, 강력한 전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헝가리는 2019년(네덜란드), 2021년(러시아), 2023년(덴마크) 3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한다.<br><br>덴마크는 본 대회에서 역대 최다 4회 우승을 기록한 팀으로, 헝가리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다.<br><br>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단순한 유럽 챔피언 결정전을 넘어, 2026 IHF 여자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예선 대회이기도 하다.<br><br>결론적으로 유럽 최고의 유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향후 세계 핸드볼을 이끌 차세대 스타들을 확인할 수 있는 핸드볼 유망주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경기를 치를 땐 가슴이 아팠어" 일어선 스롱이 김보라에게 전한 진심 07-09 다음 진진시스템(주), 대한하키협회 ‘2025 스포츠클럽디비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