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밤 삼성 언팩…'날씬한 울트라 폴더블' 출격 작성일 07-0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J0No41eZ"> <p contents-hash="04d932f4326f3b9ede61ef372ef4bd48de47ec8432c17cc38752c06c006300e7" dmcf-pid="0Jipjg8tiX" dmcf-ptype="general"><br><strong>9일 오후 11시 뉴욕서 언팩 개최<br>'갤Z폴드7·플립7' 공개…울트라급 성능 예상<br>얇은 두께·가벼운 무게도 강점…가격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a94c8e9da2d0d8f01613d309578a62498a005cf858dc71d210448b6eab62b" dmcf-pid="pinUAa6F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막바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00333604cejt.jpg" data-org-width="640" dmcf-mid="K5EVImnb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00333604ce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막바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471e930e0408808e5ae858604459b7a6abee4847734b3ed5497ac08589e839" dmcf-pid="UnLucNP3JG"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이 한국시간으로 오늘(9일) 밤 베일을 벗는다. 공개 예정인 신제품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은 전작 대비 더 얇고 가벼운 데다, 성능이 대폭 개선돼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iv> <p contents-hash="f72f25495328bf876c98b3dbe8e71d9f42864e86b0a76c6d9b6292cee00749ab" dmcf-pid="uLo7kjQ0LY"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 등 신규 기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언팩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로, 삼성전자는 뉴스룸, 유튜브 등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93da2defafe6825a67dafd5a6518d14f8960cd9858c8fa62bfc71a3937830cd" dmcf-pid="7ReFgnVZeW" dmcf-ptype="general">언팩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제품은 울트라급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주요 성능이 전반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정밀한 하드웨어, 강력한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된 AI까지, 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신제품에 담겼다"며 "이제 '울트라' 경험이 더 넓게 펼쳐질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ed1b309e7803fb4e313d6bd93240c9080b7948e448a6f019178ff003f92e13" dmcf-pid="zed3aLf5iy" dmcf-ptype="general">먼저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다. '갤럭시Z폴드7'의 디스플레이는 7.6인치에서 8.2인치로, '갤럭시Z플립7'은 6.7인치에서 6.85인치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칩셋은 '갤럭시S25' 시리즈와 같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탑재된다. '갤럭시Z플립7'의 경우 자체 설계한 '엑시노스 2500'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갤럭시 AI와 접목돼 다양한 방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신제품 카메라에 대해 "보고, 이해하고, 반응하는 똑똑한 카메라"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d35d242b48c2a81002649941a1625aecd360f5131f9de80956370cf83c55a7c" dmcf-pid="qdJ0No41dT" dmcf-ptype="general">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벼워졌다는 점이다. '갤럭시Z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로, 무게는 215g 정도로 관측된다. 전작 '갤럭시Z폴드6'가 각각 12.1㎜, 5.6㎜, 239g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라는 평가다. '갤럭시Z플립7'의 경우 접었을 때 13.7㎜, 펼쳤을 때 6.5㎜로 전작(14.9㎜·6.9㎜) 대비 슬림해지고, 무게(188g)는 전작과 비슷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7771d907b2305da483d1641186febdd920f25956aabff20c4adf9a018b310" dmcf-pid="BJipjg8t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이 공개된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00334994lmwh.jpg" data-org-width="640" dmcf-mid="FOr8lIg2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00334994lm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이 공개된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c3e5cd02f13b5501d86415a338e00f758a55575fd1431cfd6e5396f6838ee0" dmcf-pid="binUAa6FMS" dmcf-ptype="general"> <br>그간 폴더블폰은 접었다 펴는 새로운 사용 경험이 강점이었지만, 두께와 무게가 약점이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을 쏟았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초슬림폰 '갤럭시S25 엣지'를 출시하며 하드웨어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는 5.8㎜로, 역대 '갤럭시S'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외형을 갖췄다. </div> <p contents-hash="0b83a03ee91d2bfa305d657161e02ab9fd629abbeb4b14b19119079ff84a26e2" dmcf-pid="KnLucNP3Ll" dmcf-ptype="general">이처럼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이 얇고 가벼운 외형 등 휴대성이 극대화되고 울트라급 성능까지 더해진다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명을 넘어서는 등 신제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도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알림 신청자 16만명은 디자인과 성능 등 역대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65fd291b6c7bf81a20d06bbee2507515b928c6063458fe7bca02c6f7f85602" dmcf-pid="9Lo7kjQ0e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설문 조사 결과, 사전 구매 알림 신청자 96%는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였다. 이들이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성능(54%)과 디자인(48%), 배터리(42%) 등의 순이었다.</p> <p contents-hash="2b78d65102286a887f43751805b2551dba19172ed87fcb5bbe109207c3090ee2" dmcf-pid="2ogzEAxpnC" dmcf-ptype="general">이러한 관심도가 제품 구매로 이어지려면 '가격'이 중요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동안 폴더블폰은 기존 스마트폰 대비 높은 가격 탓에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플립6'의 가격은 256기가바이트(GB) 기준 각각 222만9700원, 148만5000원이었다.</p> <p contents-hash="ba671a4872ffb2cc8d8b5a4796355c623a5a87bc3c84e2d82cc77f11afe2180d" dmcf-pid="VgaqDcMUJ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갤럭시Z플립7 팬에디션(FE)'도 이번 언팩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인 모델과 보급형 폴더블폰을 함께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Z플립7 FE' 동시 출격은 폴더블폰 대중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a7ef0b8500eece1a277e4ddd40c02e6be36c2fb8ed3585c0051b0a2a261562" dmcf-pid="faNBwkRunO" dmcf-ptype="general">rocky@tf.co.kr</p> <p contents-hash="2711e41d7cd792a3f2fe7299c861f876fa2809e45a0b039ff7af6930c76a170f" dmcf-pid="4NjbrEe7is"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윤아→이이경, 첫 유닛 미션에 '하우스' 강림 "중요한 날, 쉽지 않겠다"('하오걸') 07-09 다음 배드민턴 복식 간판 서승재 선수, 분당서울대병원에 5천만원 후원금 기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