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방위 국내 홍보 나서 작성일 07-09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축제, 스포츠 이벤트 등 다각적 채널 활용…국민 공감대 확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9/0008358672_001_20250709102311712.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em></span><br><br>(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 캠페인을 본격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 목적이다. <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해외 직접 홍보는 현재 제한된 상황이다. 도는 국내 언론·광고 매체·대규모 행사 등을 활용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br><br>특히 올림픽 유치 당위성과 문화·관광·한식·스포츠 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구상이다. <br><br>먼저 도는 지난달부터 수도권 중심의 버스 랩핑, 고속버스터미널·KTX 역사·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요충지, 전국 승강기, 포털사이트 등에서 광고를 통해 전주 올림픽 유치 도전을 알리고 있다. <br><br>11일부터는 전국 1만8000여 개 CU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 및 LED 전광판 홍보도 시작된다.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유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br><br>아울러 전북도청 본관 1층 홍보관은 이달 중 '전주 하계올림픽 홍보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 공간에는 전주 유치 3대 전략과 추진 방향, 경제·문화·관광 효과 등을 시각적으로 구성해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알릴 계획이다.<br><br>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무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북현대 홈경기 △보령 머드축제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 등 주요 스포츠·문화 행사에서 현수막, 리플릿, 포토존,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br><br>특히 전북현대 홈경기장에서는 '슛! 골인 챌린지', '올림픽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열기와 SNS 확산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br><br>온라인 중심 국민 참여 캠페인도 이어진다. SNS 인증 캠페인, '올림픽 데이런(Day Run)',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적 확산을 꾀한다. <br><br>이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 스포츠 행사와의 협업도 확대해 유치 분위기를 전국으로 퍼뜨릴 예정이다.<br><br>조영식 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 유치는 단지 전주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가적 도전 과제"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 고리로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휴! 부상 우려는 사라졌다... 건강한 김하성,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07-09 다음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