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부상 우려는 사라졌다... 건강한 김하성,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작성일 07-09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7/09/0005374468_001_20250709102013257.jpg" alt="" /><em class="img_desc">탬파베이 레이스 유격수 김하성이 8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4회 말 딜런 딩글러의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시키고 있다.뉴시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일단 부상 우려가 사라졌다는 것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br> <br>김하성(29)이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 안타를 기록했다.탬파베이 레이스는 9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br> <br>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와 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86(7타수 2안타)을 마크했다. <br> <br>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어깨 수술 후 재활을 마치고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첫 MLB 경기를 치렀다. 복귀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 다리 근육 통증을 느껴 사흘간 휴식을 취한 후 이날 라인업에 복귀했다. <br> <br>김하성은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의 4구째 시속 138㎞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는 171㎞에 달할 정도로 강렬했다. 플래허티는 지난 시즌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에서 총 13승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투수다. <br> <br>그러나 김하성은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수비에서는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br> <br>디트로이트에 2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49승 43패를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10일 디트로이트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br>#김하성 <br> 관련자료 이전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사발렌카... 신경질 난다고 네트 치고, 소리 질러 눈총 07-09 다음 전북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방위 국내 홍보 나서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