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3쿠션 강국” 베트남 튀르키예의 ‘화수분 당구’…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에 6명씩 진출 작성일 07-09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9/0005521904_001_20250709101909069.jpg" alt="" /><em class="img_desc"> 튀르키예와 베트남은 스타급 선수들이 프로당구로 많이 이적했음에도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꾸준히 우수 선수가 배출되고 있다. 이번 포르투3쿠션월드컵에서도 고칸 살만(외쪽, 튀르키예)은 공동3위에 올랐고, VHM톤은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SOOP)</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베트남 VHM톤, 다오반리<br>튀르키예 살만, 바세그메즈 등<br>새 얼굴 32강에 이름 올려</div><br><br>베트남과 튀르키예는 전세계에서 한국못지않게 3쿠션이 인기있는 나라로 꼽힌다. 그런 만큼 선수층이 두텁고, 훌륭한 선수들도 많다.<br><br>올해 세 번째 3쿠션월드컵인 포르투대회에서도 32강 본선리그에 6명씩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과 튀르키예식 ‘화수분 당구’다. 우수 선수 상당수가 프로당구 PBA로 옮겼음에도 새로운 선수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공동3위 고칸 살만, 8강서 쿠드롱 제압 ‘이변 주인공’<br>두터운 선수층, 새 얼굴 계속 등장…32강에 6명씩</div></strong>베트남과 튀르키예는 이번 포르투3쿠션월드컵 32강 본선에 6명씩 진출시켰다. 전체 32명 중 12명으로 37.5%나 된다. 한국(4명,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차명종)보다 많았다.<br><br>베트남은 ‘자국 최강’ 트란퀴옛치엔(세계2위)을 비롯, 올해 보고타3쿠션월드컵 우승자 트란탄럭(5위), 다오반리, VHM톤, 타이홍치엠(18위), 2023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바오프엉빈(13위)이다. 이번 대회에는 다오반리와 VHM톤이 32강에 새로 들어왔다.<br><br>베트남은 포르투대회에서는 다오반리만 16강에 진출, 평소보다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으나 최근 몇 년새 국제대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민껌, Q응우엔, D응우옌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호치민3쿠션월드컵 우승자 쩐득민이 PBA로 이적했음에도 여전히 국제무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br><br>튀르키예도 마찬가지다. 포르투대회 32강에 버케이 카라쿠르트, 고칸 살만, 톨가한 키라즈, 타이푼 타스데미르, 오메르 카라쿠르트, 에므룰라 바세그메즈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명이 16강에 올랐고,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고칸 살만이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br><br>세계랭킹 78위인 고칸 살만은 4강에서 조명우에게 24:50(22이닝)로 졌지만, 8강전에선 ‘우승후보’ 프레드릭 쿠드롱을 50:44(28이닝)로 제압하며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br><br>튀르키예 역시 세미 사이그너, 무랏나지 초클루, 륏피 체네트 등 우수 선수들이 PBA로 옮겨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두터운 선수층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br><br>베트남과 튀르키예가 세계3쿠션계에 ‘화수분식 당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NIA “AI 선도국 도약, 'AI 리터러시' 등 AI 격차 해소 뒷받침돼야” 07-09 다음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사발렌카... 신경질 난다고 네트 치고, 소리 질러 눈총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