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복귀 후 두 번째 출전…4타수 1안타 작성일 07-09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9/0001273591_001_2025070910361164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하성의 9일 경기 모습</strong></span></div> <br>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br> <br> 탬파베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서 4대 2로 졌습니다.<br> <br>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삼진 3개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86를 마크했습니다.<br> <br>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올해 처음 MLB 경기에 출전했습니다.<br> <br> 복귀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리 근육 통증을 느낀 김하성은 사흘을 쉬고 오늘 경기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br> <br> 김하성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온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의 4구째 시속 13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습니다.<br> <br> 타구 속도가 171km에 이를 정도로 강하게 때려냈습니다.<br> <br> 플래허티는 지난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디트로이트에서 합계 13승을 따낸 리그 정상급 오른손 투수입니다.<br> <br> 김하성은 그러나 이후 세 번의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br> <br> 6회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 1루수로 이어지는 더블 플레이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플레이어스 출전 확정 07-09 다음 '1호가2' 강재준·이은형, 둘째 경사? 아들에 “동생” 언급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