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플레이어스 출전 확정

작성일 07-09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9/0001273583_001_20250709103013130.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그의 아들 찰리 우즈&nbsp;</div>&#10; &#10;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주니어 골프 대회 가운데 메이저급으로 꼽는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10; &#10;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대회 출전 자격자 58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10; &#10;78명 가운데 자격자를 뺀 나머지는 주최 측 초청으로 채웁니다. &#10; &#10;이 대회 출전 자격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 AJGA 랭킹 상위 58명입니다. &#10; &#10;AJGA 랭킹 18위 찰리는 가뿐하게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땄습니다. &#10; &#10;찰리는 지난 5월 AJGA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AJGA 랭킹 609위에서 14위로 상승했습니다. &#10; &#10;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주관하는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39;제5의 메이저&#39;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치러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에서 다음 달 2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립니다. &#10; &#10;찰리의 아버지 타이거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001년과 2013년 두 번 우승했습니다. &#10; &#10;2012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맷 쿠처의 아들 캐머런도 AJGA 랭킹 15위로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10; &#10;최근 플로리다 주립대에 진학하기로 결정한 AJGA 랭킹 1위 러셀 마일스는 1순위로 대회 출전권을 땄습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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