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과 결별한 수원FC, 'K리그 통산 50골' 윌리안 영입 작성일 07-09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9/0001273600_001_202507091101107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수원FC로 이적한 윌리안</strong></span></div> <br> 주포 안데르손과 결별한 수원FC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7년 차의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을 품었습니다.<br> <br> K리그1 수원FC는 오늘 "K리그 통산 50득점을 기록한 윌리안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윌리안의 등번호는 44번입니다.<br> <br> 2013년 포르투갈 베이라마르에서 프로에 데뷔한 윌리안은 포르투갈과 그리스에서 뛰며 유럽 리그 경험을 쌓았습니다.<br> <br> 이후 2019년 당시 2부에 속한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섰고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3년 FC서울에 임대됐다가 완전 이적해 최근까지 뛰어왔습니다.<br> <br> 윌리안은 1부 리그 81경기 18골 6도움을 포함해 K리그 통산 160경기 50득점 15도움의 성적을 냈습니다.<br> <br> 수원FC는 지난해 38경기에서 7득점 13도움을 올리며 K리그1 도움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에도 20경기에 나서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던 안데르손이 최근 서울로 이적해 대체 공격 자원이 필요했습니다.<br> <br> 올 시즌 현재 승점 16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처진 수원FC는 윌리안이 후반기 반등을 위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윌리안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사진=수원FC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80대 골퍼, 한 라운드서 2번 홀인원…100타 스코어 기록 07-09 다음 AI에 막힌 서브…윔블던 'AI 심판', 8강전서 또 오류 "재경기"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